아트 블래키와 재즈 메신저스가 남긴 단 4장의 콜럼비아 시절의 레코딩중의 하나인 이 앨범은 아트 블래키, 조 존스, 찰스 라이트의 세명의 드럼주자와 칸디도와 사부 마르티네즈의 두명의 봉고 연주자를 포함한 아트 블래키 퍼커션 앙상블이 앞쪽 사이드를, 도날드 버드, 아이라 설리반의 2관 구성에 케니 드류가 가세한 새로운 재즈 메신저스의 녹음을 각각 담고 있다.
특히 아프로-큐반의 도취적인 리듬이 작열하는 앙상블 사이드는 압도적 타격감으로 청자를 놀라게 하는 그야말로 숨겨진 걸작이다.
특히 모노임에도 불구하고 스테레오를 능가하는 뛰어난 사운드는 압도적인 만족감을 선사한다.
[2500장 한정반/넘버드 에디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