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펜바흐 탄생 200주년을 맞아 오펜바흐의 방대한 작품 중 콜로라투라 아리아를 선별한 아리아집. 2014년 퀸 엘리자베스 콩쿠르 준우승 후 불과 몇 년만에 세계적으로 주목받는 소프라노로 성장한 조디 데보스가 절정의 가창을 들려준다. 콜로라투라 아리아 중에서도 최고의 난곡으로 유명한 <호프만의 이야기> 중 인형의 노래는 물론 이제까지 들어보기 힘들었던 무명작품에서의 초절기교 아리아를 망라했다.

모두 오펜바흐 특유의 경쾌하고 사랑스러운 곡들로 쉽게 친해질 수 있는 곡들이다. 발매 직후 유럽 평단에서 일제히 찬사가 쏟아진 최고의 아리아 앨범이다.

“입이 떡 벌어질만큼 놀라운 보컬 테크닉”- 그라모폰

★ 그라모폰 에디터스 초이스, 디아파종 황금상, 쇼크 드 클라시카, 크레센도 조커, 오페라지 다이아몬드 ★

* 연주: 조디 데보스(소프라노), 뮌헨 방송 교향악단, 로랑 캄펠론(지휘)

01 Offenbach: Je suis du pays vermeil (from Boule de neige)

02Les plus beaux vers sont toujours fades (from Vert-Vert)

03 La mort m'apparait souriante (from Orphee aux enfers)

04 J'entends ma belle 'Valse tyrolienne' (from Un mari a la porte)

05 Cachons l'ennui de mon ame (from Fantasio)

06 Ce sont detranges personnages (from Les Bavards)

07 Quel bruit et quel tapage (from Mesdames de la halle)

08 Le voila c'est bien lui (from Le Roi Carotte)

09 Les Bergers: Prelude to Act 1

10 Voila toute la ville en fete (from Fantasio)

11 Les oiseaux dans la charmille (from Les Contes d'Hoffmann)

12 Conduisez-moi vers celui que j’adore (from Robinson Crusoe)

13 Souvenance (from Boule de Neige)

14 Barcarolle (from Les Contes d'Hoffmann)

15 Je suis nerveuse, je suis fievreuse (from Le voyage dans la lun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