덴마크 민속음악 연주집 <마지막 잎새>
세 개의 소품, 엘레지, 침묵과 슬픔의 순간, 라크리모사, 1810년 6월 8일 슈만 생일을 위해, 세레나데, 1893년 10월 25일 차이코프스키를 추모하며, 알펜글뢰크첸을 위한 왈츠
개성 넘치는 감각적 연주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는 데니쉬 현악 사중주단이 덴마크 작곡가 페르 뇌르고르와 그의 제자 한스 아브라함센의 작품으로 선보였던 ECM 데뷔 음반에 이어서 덴마크 민요 등을 편곡한 작품집으로 본격적으로 북유럽 음악의 아름다움을 노래한다.
널리 사랑받고 있는 민속춤곡 “에 뢰메세르”를 서정적이고 예술성 높은 앙상블로 바꾸어 놓는 등, 흥겨운 피들음악의 정취가 담긴 축제음악과 선율미 가득한 서정적 민요가 가을에서 겨울로 이어지는 계절에 정감 있게 어우러지는 아름다운 현악으로 이어진다.
[ 수 록 곡 ]
1-1. DESPAIR NOT, O HEART (15th century hymn, Wittenberg/Germany) 01:51
1-2. SHORE (Fredrik Schøyen Sjolin) 02:50
1-3. POLSKA FROM DOROTEA (Traditional from Lapland) 03:03
1-4. TJØNNEBLOMEN (Norwegian Traditional) 03:51
1-5. MINUET NO. 60 (Danish traditional) 02:39
1-6. Æ RØMESER (Danish traditional) 04:02
1-7. INTERMEZZO (Fredrik Schøyen Sjolin) 01:23
1-8. SHINE YOU NO MORE (Rune Tonsgaard Sørensen) 03:38
1-9. STÆDELIL (Traditional from Faroe Islands) 03:45
1-10. DRØMTE MIG EN DRØM (Danish traditional) 02:44
1-11. NAJA'S WALTZ (Fredrik Schøyen Sjolin) 03:19
1-12. UNST BOAT SONG (Traditional from the Shetland Islands) 04:46
1-13. FASTAN (Eva Sæhter) 02:43
1-14. HUR VAR DU I AFTES SA SILDIG (Danish traditional) 02:00
1-15. THE DROMER (Danish traditional) 03:01
1-16. NOW FOUND IS THE FAIREST OF ROSES (Danish traditional) 03:0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