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0여년 동안 문학적 감수성을 바탕으로 섬세하게 조탁된 가사를 간결하고 아름다운 멜로디에 결합시켜 완성도 높은 노래를 들려준다는 찬사를 받고 있는 잉글랜드의 음유시인 앨런 테일러(Allan Taylor)의 2016년 신작.

독일 G?ttinger Symphonie Orchester와의 인상적인 협연을 담고 있는 본 작품은 여전히 명불허전의 감성을 전해주는 그의 감성적인 보이스와 섬세하며 드라마틱한 스트링의 완벽한 조화를 들려준다. ‘Down the Years I Travelled…’, ‘Joseph’, ‘There Was a Time’ 등 12곡의 작품이 수록되어 있다.

특히 아날로그적인 현장감을 그대로 살린 슈톡피쉬만의 하이엔드 레코딩은 오디오파일 애호가들에게 한층 높은 만족감을 선사한다.

[ 수 록 곡 ]

1. Chimes at Midnight
2. For Those We Knew
3. Down The Years I Travelled...
4. For What It's Worth
5. The Merlin Cafe
6. Provence
7. There Was a Time
8. Joseph
9. Win or Loose
10. Winter
11. Red on Green
12. The Begga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