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즈와 클래식을 넘나들며 일본 콘트라베이스의 명인으로 인정받아온 후지와라 키요토와 스탄 게츠, 아트 블레이키 등과 활동하며 일본 재즈의 이름을 알린 명 베이스 연주자 스즈키 요시오의 만남.
적포도주라는 의미의 'Vino Rosso'라는 이름으로 만들어낸 이 작품은 두 사람의 베이스 명인이 들려주는 깊이있는 사운드로 가득하다.
'카니발의 아침', '베사메 무초' 등 보사노바/라틴의 명곡에서 키요토가 가장 사랑하는 '아랑훼즈 협주곡' 등 재즈와 클래식을 넘나드는 다양한 레퍼토리가 두 사람의 깊이있고 포근한 베이스 듀오로 아름답게 살아난다.
[수록곡]
1. Sky & Sea
2. Blue Monk
3. Concierto De Aranjuez
4. Flower Mountain
5. E Lucevan Le Stelle ~ Caruso
6. Winter’s Tale
7. Mona Lisa
8. Besame Mucho
9. Morning Of Carnival (Manha De Carnaval)
10. Things Ain’t What They Used To Be
[King Records 低音 시리즈 걸작선 SHM-CD]
최고의 베이시스트들이 연주하는 하이 퀄리티 사운드를 담아낸 작품들로 오디오파일 애호가들의 극찬을 받아온 일본 킹 레코드의 저음 시리즈 명작선. 새로운 마스터링과 고음질 SHM-CD으로 다시 살아난 베이스의 전설적인 작품들이 소개됩니다.
SHM-CD란?
유니버설 뮤직 재팬과 JVC가 공동으로 개발한 고음질 SHM-CD (Super High Material CD)는 기존의 CD재질보다 우수한 특수한 폴리카보네이트 재질을 사용하여 더욱 향상된 음질을 제공하는 기술입니다. CD 표면의 투고율을 높여 CD 플레이어가 더욱 정확한 음을 재현하도록 고안된 이 기술은 현존하는 CD에 맞도록 제작되기에 별도의 CD 플레이어나 디코더가 없더라도 SHM-CD가 가진 극상의 해상도를 즐길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