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작곡가로 더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하인츠 홀리거는 2001년 서독일 방송의 비올라 페스티벌을 위해 기욤 드 마쇼의 발라드 4번과 26번 두곡을 3대의 비올라를 위해 편곡해 호평을 얻은 바 있다. 일련의 시리즈로 이어지며 이 작품들은 마쇼의 원작품과 함께 또는 별도로, 다양한 방법으로 연주하도록 고안되었는데, 여기에서는 작품별로 힐리어드 앙상블이 부르는 원곡과 비올라 트리오 버전이 각각 번갈아, 또는 함께 연주되며 그 다양한 아름다움을 만끽 할 수 있다.
르네상스와 현대의 오묘한 조화가 점차 깊은 감동으로 이어지는 걸작음반이다.
[수록곡]
1. Ballade IV: Biaute qui toutes autre pere
2. Ballade IV: fur drei Violen
3. Ballade XXVI: Donnez, Seigneur
4. Ballade XXVI: fur drei Violen
5. Double Hoquet (Hoquetus David)
6. Triple Hoquet (nach Hoquetus David)
7. Lay VII: fur vier Stimmen
8. Interventio a 3und Plor-/Prol/Oratio fur drei Violen
9. Complainteund Epilog fur 4 Singstimmen und 3 Violen
* 연주: 힐리어드 앙상블, 즈느비에브 스트로서, 위르크 델러, 무리엘 칸토레기(비올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