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PO가 자랑하는 아테르베리 디스코그래피의 새 음반은 스칸디나비아 반도가 자랑하는 정상의 사중주단인 슈텐함마르 사중주단이 연주하는 두 곡의 현악 4중주, 그리고 랑슈트룀의 현악 4중주를 담고 있다. 아테르베리가 쓴 두 곡의 4중주는 그의 가장 개인적이고 내밀하며 애국적인 감정을 담은 곡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으며, 문학적인 상상력이 풍부한 랑슈트룀의 4중주 역시 대단히 인상적인 작품이다.
치밀하면서도 북구의 민속적인 요소와 젊은 작곡가의 뜨거운 감정을 잘 살려낸 슈텐함마르 사중주단의 역시 대단히 훌륭하다.
[ 수록곡 ]
1-1. Kurt Atterberg: String Quartet No. 2 in B Minor, Op. 11
1-2. Kurt Atterberg: String Quartet No. 3 in D Major, Op. 39
1-3. Ture Rangstrom: String Quartet, "Un notturno nella Maniera di E. Th. A. Hoffmann"
*아테르베리 & 랑슈트룀: 현악 4중주 작품집
슈텐함마르 사중주단
BBC Music Magazine Christmas 2014 *****
“Unfailingly perceptive and idiomatic performances from the Stenhammar Quartet, bringing Rangstrom's scintillating textural drive and Atterberg's exultant lyricism fully to life.”
Gramophone Magazine December 2014
“The new account by the Stenhammar Quartet is by a distance the front-runner: their tone, aided by CPO's warm and vibrant recording, is richer than their rivals and they catch its late-Romantic atmosphere superbly well.”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