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트워프 태생의 바이올리니스트 출신의 작곡가 브람 반 캄프의 최신작품을 만나게 되는 음반으로, 언어의 음악적 효과에 깊은 관심을 두었던 벨기에 시인 파울 반 오스타이옌의 시의 언어적 특징을 첫인상 그대로 옮긴 연작가곡 <공포와 고통의 축제>를 담고 있다. ]
<클라리넷, 바이올린, 피아노를 위한 음악>, <바이올린 독주를 위한 즉흥곡> 등 즉흥적 인상을 그대로 음악으로 옮기고자 하는 작곡가의 이상을 반영한 강렬한 인상의 작품집이다.
[ 수록곡 ]
1. De Feesten van Angst en Pijn (The Feasts of Fear and Agony): Introduction - Vers - Vers 2 - Vers 3
2. De Feesten van Angst en Pijn (The Feasts of Fear and Agony): Interlude - De Marsj van de Hete Zome
3. De Feesten van Angst en Pijn (The Feasts of Fear and Agony): De Marsj van de Hete Zomer
4. Music for 3 Instruments
5. Improvisations
* 연주: 리즈베스 데보스(소프라노), 헤트 콜렉티프, 비킨타스 발타카스(지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