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레코딩을 통틀어 가장 완벽하고 깊이있는 프로베르거 전집으로 만장일치의 찬사를 받고 있는 봅 판 아스페렌의 프로베르거 에디션 제 4집!

2차 대전 중 분실되었다가 1999년에 키에프에서 발견된 베를린 필사본집에 들어 있는 프로베르거의 작품을 중심으로 구성된 제 4집은 새로 발견된 작품은 물론, 이미 널리 알려진 작품의 새로운 버전, 완전한 폴리포니 스트럭쳐, 자세한 지시 등을 담고 있어서 비상한 주목을 끌었다.

특히 지금까지 어느 작품인지 알려지지 않았던, 마테존이 언급한 ‘알르망드’를 아스페렌이 직접 텍스트를 낭독하면서 연주하고 있어서 잊을 수 없는 감흥을 준다.

오리지널 라브레슈 하프시코드의 빛나는 음색과 노년의 원숙한 경지에 오른 우리 시대 최고의 대가 아스페렌의 연주는 더 이상 언급할 필요도 없을 것이다. 이제 이 탁월한 에디션은 종착역을 향해 달려가고 있다.

[ 수 록 곡 ]

Johann Jacob Froberger (1616-1667)
Froberger edition Vol.4: "Pour passer la mélancolie"

1. Toccata Ii
2. Suite Xxvii : 'Beschreibung Der Allemande Wie Solche Zu Verstehen Ist'
3. Suite Xxvii : A Musical Introduction To The Allemande By B.V. Asperen
4. Suite Xxvii : Allemande Faite En Passant Le Rhin Dans Une Barque En Grand Peril - Courante -..(4-7)
5. Suite Xxx : 'Beschreibung Der Plaince
6. Suite Xxx : Plainte Faite A Londres Pour Passer La Melancolie, Laquelle Se Joue Lentement... (9-12)
7. Suite Xx (13-16)
8. Tombeau : 'Monsieur Blancrocher, Ein Ausgezeichneter Lautenist Und Frobergers Bester Freund..'
9. Tombeau : Affligee Et Tombeau Sur La Mort De Monsieur Blancrocher, Faite A Paris, Et Se Joue Bien...
10. Suite From The 'Lubbenauer Orgeltabulatur Lynar Ai' (19-22)
11. Suite From The 'Ihre' Manuscript, Uppsala & 'Partiturbuch Ludwig',... (23-27)
12. Lamentation Faite Sur La Mort Tres Douloureuse De Sa Majeste Imperiale Ferdinand Le Troisieme, Et Se


Bob van Asperen (Orga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