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3부 작의 시작 <태양과 그림자>는 느낌 그대로, 여름의 음악들이다. 영화 제작을 위한 자금을 조달하기 위해 악명 높은 백만장자 비코스를 만나면서 여행 3부 작은 시작된다
비코스는 앨범 3부작의 스토리를 이끌고 가는 ‘리타 칼립소의 불꽃같은 연애사’의 첫번째 상대. 여름 휴가의 한 정점, 화려하고 섹시한 여름 밤 비코스가 초대한 요트 위에서의 파티를 위해 펼쳐지는 세션. ''Enamorado(사랑에 빠진 사람)'', ''La Fonda Del Sol(태양 주점)'', ''Conversazione(대화)'', ''La Pandilla(악당들의 집단)'', ''Lugar Bonito(아름다운 곳)'', ''Fine di una Storia(이야기의 끝)''등 소설 속에 등장하는 캐릭터들이 만들어내는 이야기 속의 음악들.
이 앨범은 여름의 분위기에 걸맞게, 지중해 문화와 엑조티카의 분위기가 가장 물씬 풍겨난다. 영어 노래가 다른 두 앨범에 비해 비교적 적고, 스페인 어와 포르투갈 어, 이탈리아 어로 된 친근하고도 이색적인 정취의 음악들이 여름의 판타지에 빠져들게 한다
[수록곡]
1 FLIRT A RIO
2 WHO'S AFRAID?
3 ENAMORADO
4 FINE DI UNA STORIA
5 CONVERSAZIONE
6 LA FONDA DEL SOL
7 SOL Y SOMBRA (I'M SCHOCKED)
8 LA PANDILLA
9 METTI UNA SERA A CENA
10 PEPINO BEACH
11 LUGAR BONITO
12 JOANA FRANCESA
13 LONG LONG TIM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