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 비올라 다 감바 연주자 안드레아 드 카를로가 이끄는 '컨셉 그룹'인 앙상블 마레 노스트룸이 야심차고 우아한 오케스트레이션으로 J. S 바흐의 '오르겔부클라인'을 연주합니다.
원래 오르간을 위한 합창곡인 이 작품을 벨기에 출신의 사랑스러운 소프라노 셀린 쉔과 보이 소프라노 사이먼 보몬이 노래하는 독특한 실내악 공연으로 선보입니다. 반주 악기로는 아클루트(옛 베이스 류트), 베이스 비올, 포르타티브 오르간(두손으로 연주하는 작은 파이프 오르간)이 있습니다.
합창 멜로디와 해당 텍스트는 주로 셀린 쉔과 사이먼 보몬이 성악으로 표현하고 나머지 코랄은 기악으로 연주합니다.
이 작품은 2006년 늦겨울과 초봄에 벨기에 나뮈르의 왈론 지역에 위치한 레글리스 드 프랑 와렛에서 녹음되었습니다. 모든 악기는 초기 음악 악기로, 대부분 오리지널 시대 악기를 모방하여 제작되었습니다. 이 오르간은 벨기에 태생의 에티엔 드베이유가 제작했습니다.
[ 수 록 곡 ]
Johann Sebastian Bach
Orgelbuchlein BWV 599 - BWV6 44
Ensemble Mare Nostrum
Andrea De Carlo, tenor & bass viol, direction
Leonardo Garcia Alarcon, portative organ
Celine Scheen, soprano
Simon Bomon, boy soprano
Sergio Alvares, bass viol, vioone, quintone
Martin Zeller, bass viol, violone
Brian Franklin, bass viol
Monica Pustilnik, archlut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