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디반 겔더 이후 최고의 명 프로듀서로 ‘70~’80년대를 풍미 하였던 거장 밥 벨든의 프로듀싱으로 탄생한 Kind Of Blue의 오디오파일 씨리즈.
본 프로젝트 그룹은 재즈 피아니스트 케니 바론을 비롯하여 론 카터(베이스), 스테폰 헤리스(비브라폰), 루이스 내쉬(드럼) 이렇게 신구의 최고 실력자들이 클래식 작품을 현대적인 재즈의 해석으로 선보이기 위해 모여 커다란 화제가 되었다.
좀처럼 재즈로는 연주되지 않았던 차이코프스키의 작품을 해석하고 있는 본 앨범은 호두까기 인형에 삽입된 ‘사탕요정의 춤’을 비롯하여 ‘꽃의 왈츠’등 다양한 작품들을 수록하고 있으며 기품이 넘쳐 흐르는 정상급의 연주와 편곡 그리고 화려한 음질 역시 본 작의 가치를 한층 높여주고 있다.
(AMG ★★★★☆)
Kenny Barron - piano
Ron Carter - bass
Stefon Harris - vibes & marimba
Lewis Nash - drums
[ 수 록 곡 ]
The Nutcracker Suite
1 The swingin' nut
2 Marche touche
3 Groove of the sugar plum fairy
4 Blues a la russe
5 Bedouin dreams
6 Oriental rhythm
7 Mirlitonova
8 Vaunce of the flower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