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76년 12월 7일, 레코딩의 두 번째 날에 녹음되어 가장 늦게 앨범으로 소개된 Jazz At The Pawnshop 시리즈의 마지막 작품. 비록 국내에서는 1, 2편에 비해 덜 알려져 있지만 Good Vibes란 타이틀처럼 비브라포니스트 라스 에르스타란드가 본격적으로 참여한 퀸텟 구성의 라인업으로 흥겨운 스윙 재즈를 들려주고 있다.
특히 클라리넷과 색소폰의 풍성한 블로윙과 더블 베이스의 은근한 울림 거기에다 비브라폰의 경쾌하면서도 명료한 터치가 가미되어 전작들에 비해 훨씬 입체적인 소리를 들려주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