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버, 생상, 그라나도스, 베르디, 로시니, 모차르트 등의 명 오페라 아리아를 첼로로 연주한다. 드라마틱하고 아름다움으로 넘치는 선율들로 꿈꾸듯 사랑스럽고, 재기 넘치며, 화사하고 때로는 박력 있는 변화무쌍한 첼로의 모습을 만날 수 있다.

다니엘 그로스구린은 푸르니에와 슈타커에게 사사한 첼리스트로 카사도는 그의 연주에 대해 ‘기교적 완성과 화려함을 모두 지닌 연주’라고 평가하였다.

2002년 실황녹음. 희노애락의 표정을 담고 있는 독특한 첼로 소품집으로 첼로의 매력에 흠뻑 취하게 한다.

[ 수록곡 ]
1. siciliano (weber)
2. andante con moto: variations sur un theme de l'opera 'silvana' (wber)
3. air extrait del l'opera en trois actes 'samson et dalila' pour violoncelle et piano (saint-saens)
4. intermezzo pour violoncelle et piano tire de l'opera 'goyescas' (granados)
5. 7 variations pour violoncelle et piano woo46 sur un theme de 'la flute enchantee' de w.a.mozart (beethoven)
6. fantasie pour violoncelle et piano sur un theme de 'la traviata' de g. verdi (felder)
7. variations pour violoncelle seul d'apres 'la belle meuniere' de g. paisiello (dotzauer)
8. 'la mort d'isolde' pour piano seul (wagner/liszt)
9. 'figaro' fantasie pour violoncelle et piano d'apres 'le barbier de seville' de g.rossini (castelnuovo-tedesco)
10. variations x-xii extraites des 12 variations op.66 sur un theme de 'la flute enchantee' de w.a.mozar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