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출신의 작곡가이자 피아니스트인 스티브 도브로고즈와 스웨덴의 여성 싱어 베릿 안데르손의 1989년 앨범.

발매 당시 `올해의 음반`, `밸러드의 예술`, `최면적인 음악` 이라는 온갓 찬사를 이끌어 낸 음반이다.

도브로고즈의 작품은 모던 재즈와 팝적인 요소를 고루 갖춘 밸러드가 주를 이룬다. 안데르손의 목소리는 약간은 허스키하면서 온몸에 감겨드는 듯한 매력을 지니고 있다.

피아노와 여성보컬 듀오의 독특한 구성을 통해 전개되는 색다른 밸러드 앨범.

[ 수록곡 ]
1. the final touch
2. neverland
3. let`s get serious
4. wishing song
5. an apple from the tree
6. cry for you
7. famous guy (and his famous girl)
8. eve and mary
9. hole in your shoe
10. closing time at schubert`s
11. the final touch (repris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