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때 실험적인 음악을 시도하던 재즈 음악인들에게 큰 매력을 선사했던 편성으로 색소폰 4중주가 있었다. 스위스에도 이러한 시도는 어김없이 행해졌으며 드러머가 가세하여 리듬 섹션의 연주를 좀 더 강화한 것은 매우 적절한 움직임으로 받아들여진다.

이들의 1998년 공연 실황을 담고 있는 이 앨범은 연주가 끝난 후에도 스위스 재즈계에서 많은 흥미를 불러일으킬 만큼 높은 성과를 올렸던 것으로 기록되었다.

"스티브 트로마시 퀸텟"은 기타리스트 "존 스코필드", 베이시스트 "조지 므라즈", 색소포니스트 "리 코닛츠" 등과도 협연한 경력을 갖고 있다.

[ 수록곡 ]

1. puni par la boite aux lettres (s. fournier)
2. le saxophone en chantire (s. metraux)
3. sahne (y. cerf)
4. kind of blues (j. thomas)
5. y.h. (c. schneider)
6. witching tango (j. thomas)
7. nenand (y. cerf)
8. way out (s. metraux)
9. supercalifragilistic (m. troillet)
10. psychedelire blues (j. thomas)
11. fous y le bourrepif (s. fournier)
12. pomponette (m. troillet)
13. premiers pas (y. cerf)




- jerome thomas: soprano sax
- mathieu troillet: alto sax
- stephane metraux: tenor sax
- yves cerf: bass sax
- sylvain fournier: drum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