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출신다운 맑고 투명한 리듬이 돋보이는 재즈 피아니스트이자 작곡가 마르첼로 자르보스의 두 번째 음반이다.
마치 GRP의 산뜻한 사운드를 연상시키는 첫 트랙에서부터 신선함으로 가득한 음반이다.
보르헤스 시구인 “꿈의 미궁“에서 빌려온 타이틀곡이자 이 음반의 백미 <미궁>은 아득한 아름다움으로 우리를 유혹하고 있다. 특히 미궁의 세계를 하늘거리는 피터 엡스타인의 색소폰은 너무도 매력적이다.
[ 수 록 곡 ]
1. Rondo Baiao
2. Labyrinths
3. Caraiva
4. Chance Meeting (to B.C.)
5. Lament
6. The Comfort of Strangers
7. Ghost Child
8. Lu`s Rag
Marcelo Zarvos Piano
Dorothy Lawson Cello
Mauro Refosco Marimba, Percussion
Peter Epstein Guest Artist, Sax (Soprano)
Romero Lubambo Guest Artist, Guita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