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메리카 음악의 피아노 리사이틀을 한다는 아이디어는 새로운 것은 아니지만, 미국 피아니스트 조엘 팬은 이 디스크에서 “신선한 모습”을 약속합니다. 그는 그 신선한 모습이 구체적으로 무엇으로 구성되어 있는지 말하지 않았고, “매혹적인 라틴 리듬, 정교한 유럽 작곡 기법, 미국의 기업, 식민주의의 강력한 흐름, 흑인과 백인, 남성과 여성”으로 특징지어지는 신대륙의 음악에 대한 그의 다소 광범위한 묘사만으로는 무엇을 기대할 수 있는지 막연한 생각만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팬의 음악 제작은 그 자체로 설명할 수 있습니다. 그는 지나스테라와 바버의 피아노 소나타의 느린 악장에서 신비로운 느낌을 주는 매우 유창하고 서정적인 연주자이기 때문에 그의 피아노 질감은 그 자체로 들을 가치가 있습니다. 그리고 그가 여기서 제공하는 프로그램은 여러 면에서 정말 매력적입니다. 그는 상당히 특이한 곡들을 포함하고 있으며 각 곡마다 이유가 있습니다. 팬은 남미와 북미의 전통을 똑같이 바탕으로 신대륙 음악의 근본적인 특징인 대중적인 리듬의 영향을 받았다는 점을 확립합니다. 그런 다음 그는 이 특성이 19세기 후반부터 어떻게 발전하고 논평되었는지를 보여줍니다. 본격적인 피아노 소나타에서 대중적인 리듬은 배경에서 조금 더 멀지만 결코 결석하지 않았으며 두 작품 모두 유럽에서 작곡 될 수 없었습니다. 그 결과 더 단순한 곡과 더 복잡한 곡을 매우 우아하게 번갈아 가며 연주하는 프로그램으로, 음악은 거의 숨을 쉬고 미국성의 본질에 대해 반추하는 것처럼 보입니다. 개별 하이라이트로는 피아졸라가 생애 말년에 작곡한 독주 피아노를 위한 세 개의 전주곡 세트 중 잘 알려지지 않은 '플로라의 게임', 미국적인 느낌이 물씬 풍기는 에이미 마시 체니 비치의 '파이어플라이, 작품 15/4', 마가렛 본즈의 영적인 '웨이드 인 더 워터'에 대한 판타지로 이 맥락에서 온갖 새로운 의미를 부여하는 '트러블드 워터'가 있습니다. 스카이워커 사운드의 정교한 엔지니어링으로 완성된 이 공연은 명작입니다.  -  제임스 맨하임의 리뷰

“[팬]은 다양한 스타일과 소스에서 가져온 놀랍도록 훌륭한 9곡을 제공합니다... 이 모든 것을 마무리하는 것은 사무엘 바버의 1949년 피아노 소나타에 대한 놀라운 해석입니다. 와우.” -존 테로즈, 토론토 스타 - [예술적 품질: 10, 음질: 10]

“팬은 정말 놀랍습니다... 이 정도 수준의 잘 선별되고 훌륭하게 설계된 프로그램은 최고의 추천을 받을 만합니다.” -Jed Distler, ClassicsToday.com - [예술적 품질: 10, 음질 10]

“블라디미르 호로비츠의 주장에 따라 기술적으로 까다로운 마지막 악장을 작곡한 바버의 소나타에 대한 팬의 연주는 대부분의 청취자들이 그의 업적을 평가하는 기준이 될 것이다. 호로비츠와 스피드 악마 마크-앙드레 하멜린과 비교해도 그는 훌륭하게 자신을 극복합니다. 특히 아다지오가 감동적이며 반복해서 들으면 들을수록 더 큰 감동을 줍니다.” -제이슨 빅터 세리너스, 샌프란시스코 클래식 보이스

“그의 연주는 조직적인 명료함의 그림이었다... 이 프로그램의 하이라이트는 격언적이고 생생하게 그려진 캐릭터들의 집합인 윌리엄 볼콤의 아홉 개의 새로운 바가텔의 뉴욕 초연이었다... 팬 씨는 섬세함과 무게감이 신중하게 균형을 이룬 민첩한 독주를 선보였다.” -앨런 코진, 뉴욕 타임즈 (CD 발매 리사이틀에 대해, 2009년 4월)

“그는 대부분의 피아노 리사이틀보다 더 혁신적인 프로그래밍으로 앨범을 만들었습니다. 작곡가로는 고트초크, 피아졸라, 기나스테라, 빌라-로보스, 비치, 볼콤, 바버 등이 있으며 선곡 역시 이들 작곡가의 '히트곡'을 지나치게 과장하지 않았습니다...음반사의 녹음 엔지니어인 키스 존슨은 베이 지역에 있는 저소음 스카이워커 사운드 스튜디오를 사용했으며 조용한 배경에서 피아노 사운드는 매우 풍부하고 자연스러워요. 책자에 수록된 조엘의 프로그램 노트도 흥미롭게 읽을 수 있습니다.” -존 수니어, 오디오파일 오디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