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흐의 SACD 오르간 전집입니다..SACD 버전으로 18장 전집이 발매가 되었다는 것 자체가 큰 충격입니다..잘 알려진 토카타 & 푸카 D Minor가 아니더라도, 바흐의 모든 오르간 작품집은 곡 하나하나가 정말 대단합니다..파이프 오르간이 전해주는 장엄하면서도 묵직한 음색은 가히 일품입니다..양손, 양발등 사지를 모두 사용해서 파이프 오르간을 연주하는 모습을 상상하는것 만으로도 즐겁습니다..
이태훈
아, 대단하군요.
18CD에 가격도 한 장당 6,000원 채 안 되는 것으로....
그 장엄한 오르간 세계에 폭 빠지고 싶군요...^^
백승호
BIS에서 출시된 HANS FAGIUS의 바하 오르간 전집(5 SACD에 20시간이 넘게 녹음이 되었습니다.)도 다 아직 안들어 봤는데, 이 음반도 언제 다 들을지 모르지만 확 사고 싶네요..오르간은 SACD 포맷에 잘 부합되는 악기중의 하나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