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의 모든 소리를 담아 음역의 한계에 도전합니다.

체스키가 선보이는 흥미진진한 레퍼런스용 SACD!

폭풍우, 지하철소리와 같은 생생한 현장음과 퍼커션, 현악기 등의 음악으로 5.1 시스템의 성능을 확인할 수 있는 좋은 기회 !

일반 CDP에서도 재생되는 하이브리드 SACD !

서라운드 사운드를 구현하는 멀티채널 레코딩 !

★체스키가 선보이는 흥미진진한 레퍼런스용 sacd★

닥터 체스키의 5.1 서라운드쇼(dr.chesky's 5.1 surround show)

세상의 모든 소리를 담아 음역의 한계에 도전합니다.
여러분의 5.1 채널 시스템의 성능을 확인해 보십시오.

[새로운 개념의 테스트 sacd]

독창적인 아이디어로 개발한 일련의 테스트 cd들과 뛰어난 레코딩 기술로 명성이 높은 오디오파일 음반의 명가, 체스키 레코드에서 '닥터 체스키의 5.1 서라운드쇼' 라는 무척이나 흥미로운 테스트 sacd가 발매되었다.

감상용 음악트랙들이 일부 담겨 있지만 일반적인 음악감상용 cd가 아니다. 최근 급속히 시장규모가 확산되고 있는 고음질cd인 sacd가 지원하는 멀티채널사운드를 다양한 음악과 오리지날 현장음을 수록함으로써 평소 음악감상을 통해 확인하기 어려웠던 자신의 오디오성능을 최대한도로 활용할 수 있는 일종의 테스트 cd다.
이 테스트 cd는 음악뿐만 아니라 여러 가지 현장음을 입체감있게 담아 놓았다. 예를 들자면 무심코 듣다가는 실제 비가 오는 줄로 착각할 만큼 실감나는 천둥소리와 함께 쏟아지는 빗소리라든지, 시합이 벌어지고 있는 농구장에서의 긴박감 넘치는 현장음, 그리고 슈즈의 마찰음에 소름이 돋을 정도로 생생한 탁구장의 현장음과 뉴욕 지하철에서 열차가 진입하고 정차하여 다시 출발하는 과정을 담은 원근감있는 현장음, 또 디즈니 만화영화에서나 나옴직한 다람쥐 소리까지(정말인가 싶겠지만 실제 다람쥐 소리다.) 기발할 정도로 다양한 현장음을 담아냈다.

게다가 절로 고개를 끄덕이게 하는 고해상도 음질의 드럼과 퍼커션 연주, 첼로 연주에 이어지는 헬리콥터와 자동차 경적소리, 여명의 적막을 깨는 티벳승려들의 노래와 연주, 그리고 아라비아 무희들의 현란한 춤이 연상되는 음악트랙 등 38트랙의 흥미진진한 사운드를 담아냈다. 가히 5.1 서라운드 시스템을 통해 감상할 수 있는 멀티채널 사운드를 집적해 놓은 음반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닥터 체스키와의 인터뷰]

데이빗 체스키 : 디스크를 들어보니 정말 굉장하더군요. 기발하고 믿기 어려울 정도로... 제작동기가 궁금합니다.

닥터 체스키 : mp3가 범람하는 시절에 그나마 dvd 오디오가 위안이 되고 있지요. 소음으로부터 이 세상을 구하자는 것이 저의 제작동기입니다. 아이들이 겨우 6불짜리 플라스틱 컴퓨터에서 음악을 듣다니 말이 됩니까?(죽음보다 더 나쁜 파멸이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데이빗 체스키 : 당신의 디스크는 다른 5.1채널 음악들과 확연히 다르던데요?

닥터 체스키 : 저는 지난 2년 동안 보르네오섬의 정글에서 모든 내용을 석판 위에 쓰고 정리하고 지워버리는 작업을 반복했습니다. 그리고는 드디어 이 환상적이고 흥미진진한 5.1 서라운드 cd를 만들어냈습니다.

데이빗 체스키 : 베이스의 심도가 엄청나더군요.

닥터 체스키 : 저희는 서브 우퍼를 포함한 각 채널마다 40인치나 되는 오케스트라용 드럼과 대형 석유통만한 아프리카 드럼을 썼습니다. 5 채널에 전혀 기계적인 압축을 하지 않았으며 드럼과 다른 악기의 소리가 자연스러우면서도 원음의 음색이 최대한도로 살아날 수 있도록 모든 아이디어의 초점을 맞추었습니다.

데이빗 체스키 : 혹시 샘플을 사용하셨나요?

닥터 체스키 : 아뇨. 100% 원음 그대로입니다. 40여명의 아티스트들과 같이 다니면서 교통비뿐만 아니라 점심값까지 제가 다 냈습니다. 적지 않은 돈이었지요.

데이빗 체스키 : 음향효과가 정말 놀랍던데요.

닥터 체스키 : 3차원의 입체감으로 현장감을 살리고자 했습니다. 천둥치는 폭우소리 들어보셨죠? 너무도 생생해서 우비라도 입어야겠다는 생각이 들 정도죠. 그리고 뉴욕 지하철소리, 헬리콥터소리 등을 녹음했는데 이 모든 소리들은 멀티채널로 녹음된 것입니다. 농구시합이 벌어지고 있는 체육관의 현장음 역시 대단합니다.

데이빗 체스키 : 마지막으로 다람쥐 소리는 어떻게 녹음하셨나요?

닥터 체스키 : 실제 다람쥐를 사용했구요. 전혀 옥타브를 올리지 않은 실제 소리 그대로입니다. 원래 저희는 네 마리의 다람쥐만 필요했지만 다람쥐조합의 요청으로 6마리를 빌리게 되었습니다. 대신 저희는 최상의 다람쥐를 고르고 싶었습니다. 물론 다람쥐가 아닌 조합과 협의를 해야했었지요. 비즈니스니까요.

tracks
1. dr.chesky's 5.1 surround show

the storm(폭풍우)
bass drum march(베이스 드럼 행진)
new york subway ride(뉴욕지하철탑승)
basketball court(농구장)
ping pong(탁구)
music for cello(첼로를 위한 음악)
helicopters and cars(헬리콥터와 자동차)
africa morning(아프리카의 아침)
church mice(교회의 다람쥐) 등 38트랙

1. blast off
2. welcome to the show
3. dancing tympani
4. circle of voices
5. fire drums
6. the storm
7. chimes of serenity
8. ave veru, corpus
9. music for cello, helicopter and cars
10. base drum march
11.tibet
12. arabian nights
13. wild nights
14. the new york subway ride
15. the minimalist 16. basketball court
17. music for western percussion
18. april is in my mistress
19. ping pong
20. africa morning
21. the forest song
22. africa
23. kenya
24. cars & horses
25. circle of drums
26. organ & chimes
27. the carousel ride
28. caribbean drum song
29. heartbeat announcement: 50hz
30. 50hz heartbeat
31. heartbeat announcement: 40hz
32. 40hz
heartbeat
33. heartbeat announcement: 30hz
34. 30hz heartbeat
35. heartbeat announcement: 20hz
36. 20hz heartbeat
37. church mice
38. thank you for coming to our sho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