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다양한 아이디어가 넘치는 뛰어난 수작들을 연달아 발표하며 스티플체이스를 대표하는 트럼페터로 자리매김 하고 있는 Kirk Knuffke의 2016년 신작.
2년만에 피아니스트 Jesse Stacken와 함께한 본 작품은 프랑스 신고전주의 작곡가 에릭 사티의 작품을 담고 있는데 원작의 느낌을 최대한 살린 미니멀하면서도 낭만적인 사운드를 수록하고 있다. 두 뮤지션의 섬세한 감정표현이 돋보이는 '6곡의 그노시엔느'를 비롯하여 서정미의 극치를 들려주는 '3개의 짐노페디' 등 14곡의 작품이 수록.
특히 24bit/96khz 레코딩의 선명한 음질은 한층 높은 만족감을 선사한다.
[ 수 록 곡 ]
1. Six Gnossiennes No. 1 Lent
2. Trois Gymnopédies No. 3 Lent Et Grave
3. Vexations 1
4. Petite Ouverture À Danser
5. Six Gnossiennes No. 2 Avec Étonnement
6. Trois Gymnopédies No. 2 Lent Et Triste
7. Vexations 2
8. Pièces Froides 2, Danse De Travers En Y Regardant À Deux Fois/Passer/Encore
9. Six Gnossiennes No. 3 Lent
10. Bonjour Biqui, Bonjour!
11. Sarabande No. 1 F Minor
12. Six Gnossiennes No. 4 Lent
13. Vexations 3
14. Trois Gymnopédies No. 1 Lent Et Douloureux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