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초로 공개되는 첼리비다케의 모차르트 교향곡 36번 ‘린츠’와 38번 ‘프라하’ 연주반.

첼리비다케가 연주하는 모차르트는 대단히 희귀하다. 최초로 만나는 교향곡 36번 ‘린츠’는 느리지 않은 템포의 인상적인 연주를 들려준다. 반면 교향곡 38번 ‘프라하’에서는 만년의 독특한 스타일이 엿보이며, 오케스트라로 부터 비단결 같이 아름다운 사운드를 빚어내고 있다. ‘낭만적’이라는 단어로 표현할 수 있는 연주이다.

1970년과 71년의 공연 실황으로, 첼리비다케가 스웨덴 방송 교향악단을 세계적 수준의 오케스트라로 올려놓고, 떠나기 직전의 완성도 높은 연주이다.

첼리비다케 모차르트 교향곡

모차르트:교향곡 제36번 ‘린츠’제38번 ‘프라하’6개의 랜틀러풍 춤곡

* Sergiu Celibidache(cond) Swedish Radio Symphony Orchestr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