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과 오스트리아의 현대 작곡가들이 트리오 칸트라이아노를 위해 작곡한 태양의 노래들이다. 태양에 관한 옛 찬가와 시들에 붙인 곡들로 오랜 문화와 현대가 공존하는 경이로운 사운드를 만들어내어 신적 차원의 세계로 이끄는 듯한데, 특히 고악기의 가로로 부는 알토 플루트가 함께 할 때 창조되는 우주적인 스펙트럼의 색채는 경이로움을 자아낸다. 짧지만 멜랑콜리한 강한 인상을 남기는 프랑크 미하엘의 <태양의 노래>와 동트기 전과 후의 부드러운 고요함이 느껴지는 외르크 두다의 <일출> 등이 신세계로 안내한다.
[ 수록곡 ]
1. Sonnengesange, Verwehend Op.113 Fur Sopran, Alflote In G Und Klavier (1-5)
2. Pastorella (Michael Topel)
3. Sonnenaufgang Op.49a Zwei Lieder Fur Altflote In G, Sopran Und Klavier (7-8)
4. Vom Abend Zum Morgen, Op.62 Fur Sopran Und Altflote (Thomas D. Schlee)
5. Sonnen Lieder Zyklus Fur Sopran, Altflote Und Klavier (10-16) (Thomas Buchholz)
6. Sonnengesang-Cantico Delle Creature Op.81 Fur Sopran Und Altflote In G (Walter Steffens)
7. Sonne Fur Sopran, Floten Und Klavier (Bernhard Schneye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