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llmusic Review :  (평점 ★★★★1/2)

색소포니스트 피터 엡스타인은 마이클 케인, 제리 그라넬리 등의 음반에서 그의 사려 깊고 틀림없는 연주가 하이라이트가 된 독특한 인물입니다. 스타링 앳 더 선에서는 그가 잠정적이지만 아름다운 탐험의 세션에 리더로 뛰어든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엡스타인은 놀라운 감수성을 지닌 4중주단을 구성하여 그의 체험적인 작품에 섬세한 터치를 더했습니다. 제이미 사프트의 아코디언과 리더의 색소폰의 음색 조화는 놀랍고, 사프트는 호기심을 자극하는 멜로디 라인부터 불길한 톤 클러스터를 이끌어내는 것까지 이 슬프도록 잘 사용되지 않는 악기로 놀라운 유창함을 선보입니다. 베이시스트 크리스 달그렌은 탄탄하지만 결코 압도적이지 않으며, 엄청난 아르코 기법을 잘 활용합니다(그의 곡 “Per”도 앨범의 하이라이트 중 하나입니다).

유비쿼터스 드러머 짐 블랙의 역할은 복잡하고 어려운 홀수 미터 그루브를 깔아주는 것부터 부드러운 앰비언트 컬러링을 제공하는 것까지 다양한 영역을 아우릅니다. 앨범의 오프닝 곡인 “In Your Voice”는 놀랍습니다. 달그렌은 6~7미터 사이를 번갈아 가며 하강하는 모습으로 시작하고, 블랙은 그 주변에서 춤을 추며 엡스타인과 사프트는 시적인 멜로디로 밴드를 경쾌한 추상의 영역으로 이끌고 들어갑니다. “Cumulus"는 밴드가 천천히 승리의 절정에 이르는 몇 가지 단순한 음색에서 그 씨앗을 찾고, Dahgren의 ‘Per’는 아코디언이 배경에서 조용히 울리는 활 베이스와 색소폰을 위한 극도로 아름다운 구성입니다. MA는 오디오에 세심한 주의를 기울이는 것으로 유명하며, 이 레이블은 앨범을 훌륭하게 보완하여 미묘한 터치 하나도 놓치지 않습니다. 청취자들은 이 놀라운 데뷔작에서 단 하나도 놓치고 싶지 않을 것입니다.  (by Tom Bent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