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330,000 원 |
|
 |
|
|
미션(mission) 서라운드 스피커 m7ds |
|
|
|
| 미션의 m7ds 서라운드 스피커는 홈씨어터 스피커 시스템의 생생한 서라운드 사운드를 이상적으로 재생이 가능하도록 바이폴 타입으로 설계된 스피커입니다..외관상으로도 돋보이는 매력적인 디자인과 더불어 간단히 벽면에 거치가 가능하도록 설계가 되어 있습니다..뛰어난 음장감 조성이 가능하기에 시청장소의 다양한 위치에 있는 모든 청취자들에게 만족스러운 서라운드 사운드를 들려줍니다..
낮은 대역의 다이나믹함까지 잘 표현해주는 중저음용 유닛과 Sheer Micro Fible Dome 트위터 유닛이 좌우에 각각 2개씩 셋팅이된 구조로 돌비서라운드 사운드와 DTS 사운드의 이상적인 재생에 적합한 구조로 되어 있습니다..
출시되자마자 엄청난 반향을 불러 일으키며, 이미 WHAT HIFI 지에서는 베스트바이(Best Buy) 제품으로 선정될 정도로 우수한 성능을 지닌 m70 시리즈를 판매합니다..!! |
| |
|
| |
유럽의 스피커들을 좋아하게 된지도 꽤 오래된것 같다.
요즘은 그다지 유럽 스피커에 연연하지는 않지만, 영국인들은 스피커를 기능적으로 잘 만드는데는 역시나 실력이 있는듯 하다.
그중에서도 미션은 예전부터 가격대비 디자인도 좋고, 입문한지 얼마 안된 사람들이 제법 흥겹게 즐기기에 만족스러운 고급스러움이 물씬 풍기는 스피커를 만들었던 브랜드로영국에서는 국민적인 지지도를 얻고 있는 브랜드로 알고 있다.
최근들어 초하이앤드 플래그쉽 모델인 ''필라스트로''를 만드느라 바빴는지 통 신제품 소식이 없기는 하지만, 그래도 아직은 미션 제품은 써줄만 하다.
이번에 7.1채널을 사용하지 않다가 서라운드 센터를 달았다.
마땅히 쓸만한게 있나 싶었는데 본래가 서라운드 스피커는 바이폴라형 스피커를 애용하는지라 가격도 저렴하면서 디자인도 무난한 미션의 M7DS를 선택하게 되었다.
일단은 설치하기도 편하고 디자인도 그다지 모나지 않고 무난한 것 같다.
스피커 한짝에 좌우로 유닛이 2개씩, 총 한짝에 유닛이 4개가 박힌것 치고는 가격도 저렴한 편이 아니겠는가?
일단 본인은 설치상의 큰 문제만 되지 않는다면 서라운드 스피커는 분명히 바이폴라형 제품을 사용하기를 권한다.
본인이 생각하기에는 서라운드 스피커를 일반 북쉘프형 스피커를 사용하는 것은 마치 서라운드 스피커가 하나의 서브 시스템이라도 되는냥, 아무렇게나 서브용으로 사용할 수 있는 스피커를 하나 더 산다는 생각에 북쉘프형 스피커를 사는것인가 하는 생각이 들뿐이다.
서라운드용 시스템으로는 북쉘프형 스피커가 바이폴라형 스피커를 따라올 수가 없다는 것이 개인적인 생각이다.
왜~ THX라는 데서는 서라운드용 스피커로는 바이폴라형을 쓰라고 하지 않는가?
본인도 얼마 전까지는 이런 사실을 모르다가 유명한 기기리뷰어가 자신의 시스템을 소개하면서 바이폴라형 스피커를 사용할 것을 권하는 것이 아닌가?
그냥 제품을 홍보하는 차원에서 하는 말같지가 않고, 마치 정말로 자신도 바이폴라형 스피커를 사용하면서 놀랐다는 식으로 글이 쓰여져 있으니 나 자신도 믿음이 가서 본래가 린의 카탄을 사용하다가 야모의 D8 SUB로 바꿨다.
의례 린의 카탄과 어떻게 야모의 D8 SUB를 비교를 하겠느냐고 반문할수도 있지만, 지체 높은 고급 관리를 접견하는데는 품위있는 대형의 세단이 좋겠지만, 이삿짐을 나르는데 대형의 세단이 좋다면 너도 나도 포복절도를 하고 말 것이다.
D8 SUB를 사용하다가 바이폴라형 서라운드 스피커에 대한 장점을 알고부터 나름데로 주위에 알고 지내는 분들에게도 바이폴라형 서라운드 스피커를 사용해 볼것을 권하기도 했다.
그러던 중 구입한 제품이 이 미션 제품인데, D8 SUB를 사용하지
않고 5.1채널로만 미션 M7DS를 서라운드용으로 사용하더라도 D8 SUB에 비해 음의 힘만 조금 딸릴뿐이지 넓다란 서라운드 감이나
어디에 앉아서 영화를 감상하더라도 자연스럽게 묘사되는 효과음등은 역시 전용 서라운드 스피커답다는 생각이다. 일반 북쉘프 스피커를 사용하면서도 느껴보지 못했던 안정된 서라운드감은 서라운드 스피커 설치에 따라 고민을 덜어주게 하며 더욱이 식구들이 이곳저곳 앉아서 영화를 보더라도 누구 하나 빠짐없이 서라운드 채널의 효과음을 효과적이고도 자연스럽게 느낄 수 있으니 그점이 바이폴라형 서라운드 스피커의 최대 장점이 아닐까 생각한다.
특히나 그다지 크지 않은 체구에도 나름데로 괜찮은 사운드를 들려주며, 디자인 자체도 어두운 뒷면에 있는둥 없는둥 그 존재감이 너무 튀지 않다는 것도 마음에 든다.
본래 7.1채널을 망설였던 이유도 아무리 넓은 공간이라도 가정내에서 스피커 여러개 놓고 덕지덕지 하다보면 아무리 영화에 심취를 하고 기기가 좋더라도 지저분해 보이고 신경이 쓰이기 마련이기 때문이다.
이 M7DS는 그런점에서 마음에 들기도 하다.
어짜피 서라운드 스피커는 효과음을 내는 스피커이고 뒷배경음을 만들어 주는 채널이다 보니 매칭상 그다지 중요한 채널은 아니다.
나는 매칭이라는 것에 대해서 그다지 전문가가 아니며 그다지 까다롭게 굴기도 싫다, 디자인과 성능, 그리고 가격이 마음에 들면 좋은 제품이고 사용해볼만하다 생각하기에 미션의 M7DS는 참 좋은 제품이 아닌가 생각한다.
그다지 고가도 아니면서 바이폴라형 서라운드 스피커로서 지녀야 할 점을 고루 갖춘 이 기능적이고도 적절한 제품을 추천해 보는 것도 부끄럽지 않은 선택이 아닐까 생각해본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