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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4,000 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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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EHLBACH 스파이크 S2000 (4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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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엘바흐(OEHLBACH)사에서 내놓은 합리적 가격대비 뛰어난 성능의 스파이크 + 스파이크 슈즈셋트 판매실시..!!
정밀하게 절삭 가공후 금도금한 미려한 색상의 스파이크 + 스파이크 슈즈 셋트입니다..
진동을 적절히 분산시키기위해 스파이크 내부 절삭 가공, 다단계 구조의 가공방식등 오엘바흐의 음향관련 노하우가 숨어 있는 제품입니다..
8개 포장에서 4개 포장으로 변경되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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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야모E650시리즈를 사용중인데 (1년 이상 되었습니다.)
처음 구입당시 오엘바흐 Resonance Absorber를 같이 구입하여
프론트 스피커에 장착하여 사용해 왔습니다.
최근에 왠지 프론트에서 나오는 소리가 힘이 없는 것 같고
마음에 들지 않아 업그레드의 유혹이 불현듯 생겼습니다.
그러던 중 작년에 선물로 받았던 오엘바흐 스파이크가 생각나
기대 반, 걱정 반의 마음으로 교체를 하였습니다.
실은 처음에 이 스피커들을 구입하고서 부밍을 잡기 위해,
마음에 드는 소리를 얻기 위해
나름대로 엄청나게 고민, 노력을 했었거든요.
그래서 가장 흡족한 상태를 만들어
지금까지 유지를 잘 해오고 있는데
괜히 건드려서 다시 엉망이 되는 건 아닌지...
슬며시 걱정도 되었었습니다.
하지만 결과는 큰 성공입니다.
Resonance Absorber를 달았을 때 보다 확연한 소리의 개선이
있습니다. 정말 소리가 커진 같고 시원시원한 느낌이 듭니다.
그리고 떼어 낸 Absorber는 우퍼에 달았는데 역시
완전히 다른 소리를 내 주는군요.
단단한 저역? 이런 표현이 맞는지 모르겠군요.
그동안 우퍼에는 제조사가 제공하는
스파이크 대용 고무를 붙여서 사용해 오고 있었습니다.
이제 오히려 센터 스피커(+2 level인데도)가 파묻히는 듯한
역효과(?)가 있는 것 같아 결국에는 센터를 업그레이드 하거나
센터에도 스파이크를 장착해야 하는건지...
이러한 소품들에 의해 똑같은 스피커와 시스템에서
음질의 개선이 이루어진다는 것이 참 신기하군요.
사용기를 적어 놓으신 분들의 글에 진심으로 공감합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