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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80,000 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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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타(PENTA) 5.1채널 파워앰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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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1 채널의 파워앰프로 이용이 가능할뿐 아니라, 볼륨단자가 있어서 별도의 5.1채널 프리앰프 없이 DD/DTS 디코더가 달린 DVDP, 혹은 SACDP 나 DVD-Audio 플레이어와 다이렉트로 5.1채널로 연결이 가능하여, 고품질의 SACD, DVD-Audio 사운드를 즐기실 수 있습니다..
현대적인 디자인은 매력적이며, 케이스 전체에 두터운 알루미늄을(전면부 및 상판, 밑판은 5mm, 측면부는 10mm) 사용하여 견고함을 더해 주며, 외부로부터의 전자기파, 고주파, 자기장등 원치 않는 영향을 철저히 차단 하였습니다..
430VA 의 대용량 토로이덜형 트랜스 포머를 채용하여 안정적인 구동력을 확보 하였습니다..
5.1채널 프리아웃 단자가 있는 중저가의 AV 리시버와의 매칭을 권장 드리며, 경질의 사운드에 불만족스러우신 분들에게 추천드립니다..펜타가 전해 주는 묵직한 사운드를 느껴 보시기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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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하고 있는 dvdp는 어렵게 구입한 파이오니아의 747a입니다.
dvdp와 앰프와의 가격적 비율이 조금 안 맞는듯 하지만,
온쿄의 SR800이나 나오면 살려다가 언제 나올지 모른다고 해서
그나마 2채널로 사용해도 음질이 좋고, 5채널로도 사용하기에
가격대 성능비가 뛰어나다는 펜타를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마침 여기서 얼마전에 한정판매를 하던데, 필수로 구입을
해야한다는 아날로그 5.1채널 케이블까지 끼워서 55만원....
케이블 가격을 10만원이라 치더라도 기계 가격은 45만원이네요.
일단 모양새는 전면 샤시와 상판의 두꺼운 강판의 반짝거리는
느낌이 제법 고급스러워 보입니다.
겉모양만 보고는 도저히 45만원짜리라는 생각이 들지는 않습니다.
회사 동료에게 영향을 받아 이런 홈시어터 기기를 구입하게
되었는데 회사 동료도 와서 보고는 생각보다는 멋지게
생겼다고 하네요.
747A와 케이블로 연결을 하고 나서 일단은 몇가지 영화를
보기 시작했습니다. 처음에는 중고로 구입한 저가형 국산
AV리시버를 사용했었는데 완전히 소리의 격이 달라진 느낌입니다.
이정도라면 굳이 100만원대 AV리시버를 꼭 사야하겠나 하는
생각까지 듭니다.
사용하기는 아주 편합니다.
뒷쪽에 보면 십자 나사로 각 채널별 레벨 조정까지 되더군요.
출력이 그다지 높지는 않지만, 747A와 물렸을때에는
일반 가정에서 절반도 못 올리기 어렵습니다.
그러면서도 아주 야무지고 밀도있는 소리를 내주네요.
볼륨을 올릴수록 각 채널별 음이 또렷해지고 스케일이 살아나는게 영화보는데는 전혀 부족함이 없습니다.
개인적으로 DVD-AUDIO나 SACD에 관심을 갖고 있는 편인데,
자주 듣는 음반들을 다채널로 돌려보더라도 아주 훌륭하다는
생각입니다.
전에 사용하던 국산 AV리시버도 신품가격으로는 이 펜타와
비슷한 가격이라 알고 있는데, 잔기능을 배제한 내실있는 설계가 이토록 차이를 낸다는 것이 실감납니다.
그리고 내부 사진을 보고 믿음을 얻게 되었는데 내부의 그 묵직한 무언가가 스피커를 구동하는데 한몫을 하는구나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하네요. ^^;;
2채널로만 연결을 하니 출력을 더 살아나는것 같습니다.
2채널로 들었을 때는 회사 동료가 가지고 있는 100만원대
인티앰프 못지 않은 역동적이고 밀도 있는 생생한 소리를
들려줍니다.
회사 동료가 하는 말로는 2채널 앰프로 제작을 했어도
충분히 쓸만한 제품이라 합니다.
소리가 그다지 싼 소리가 나지 않는게 저로서는 적은 돈에
횡재를 한 느낌이네요~ ^^;;
분리도도 DVDP가 그런데로 믿을만해서 그런지 전혀 구분이 가지 않습니다.
100만원대의 AV리시버로의 업글을 계획하고 있었는데 이거 업글 계획에 착오가 생기는건 아닌지 모르겠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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