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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60,000 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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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F(케프) 센터 스피커 Q9c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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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케프(KEF)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New Q 시리즈의 센터 스피커로, 진보된 차세대 New Uni-Q 드라이브 유닛의 장점이 잘 살아 나는 스피커입니다..
센터 스피커로서는 이례적으로 주파수 응답 대역이 넓어, 단단하며 정확한 저역의 표현이 가능하며, 중고음이 자연스럽고, 스케일이 커서 본격적인 홈씨어터용의 센터 스피커로서 이상적입니다..
전면에서 후면으로 폭이 좁아 지는 유선형 형태의 인클로우저는 내부 반사음을 억제하고 외부 음의 회절을 방지해 주는등 사운드 품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많은 비밀이 숨어 있습니다..
27kHz에 이르는 광대역의 주파수 응답특성을 보여 주어, SACD, DVD-Audio, DTS 96/24 등 차세대 사운드 포맷에 적극적으로 대응이 가능하여 고품질의 사운드 재생이 가능합니다..
이제 저렴한 가격으로 케프의 플래그쉽 모델인 레퍼런스(Reference) 시리즈의 많은 기술이 접목된 새로운 Q 시리즈의 사운드를 만끽해 보시기 바랍니다.. |
날렵한 스포츠카를 연상시키는 디자인.
뒷받침부분이 내려가고 앞이 들리는 스타일입니다.
따라서 규격에 나오는 사이즈만을 생각해서는 곤란합니다.
랙에 넣으시려는 분은 높이를 스펙보다 좀 더 여유를 두세요.
사실 랙에 넣어두기에는 바디디자인이 아까워서 tv위에 올리고
싶어지지요.
국내에는 사진의 밝은색이 안들어오는게 아쉽네요.
우퍼를 운용안하는 상태라서 large로 설정하긴 했지만,
예상치 못한 저음의 표현력에 매우 놀랐습니다.
대사는 제 취향의 카랑카랑한 정도까지는 아니었지만,
상당히 또렷한 편입니다.
식스센스 마지막 신에서 부인이 죽은남편의 반지를
떨어뜨리는 장면에서, 떨어진 반지가 마루바닥을 굴러서
정지할때까지의 소리가 센터를 통해 표현이 되는데,
제 방 바닥이 실제 나무바닥인지라 제 앞으로 반지가
굴러오는 듯 실감이 났습니다.
값은 중저가형중에서는 비싼 편이나,
바이-와이어링 지원과 빼어난 디자인,음질수준을 고려하면
납득할만한 수준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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