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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000 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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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EHLBACH 스피커 케이블 LS-2.5 Silver (1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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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선 한가닥 한가닥에 일일히 은도금이 되어 있는 까다롭게 만든 제품으로 오엘바흐에서 자신 있게 내세우는 고품질의 스피커 케이블 입니다..
뛰어난 기술력을 바탕으로 한 제품으로 뛰어난 해상력이 장점이며 보유하신 소중한 스피커의 특성을 최대한 잘 살려줍니다..
보다 선명한 중고음 확보에 유리하며, 프론트 및 센터 채널용 스피커에의 사용을 권장 드립니다..
고정밀의 대명사격인 스위스(오엘바흐의 스위스 현지 공장)에서 생산된 제품입니다..
이미 당사이트에서 제작/판매 되었던, 앰프셀렉터의 배선재로 사용된 바로 그 케이블로, 안정적인 전송과 우수한 품질로 많은분들에게 호평 받았던 제품으로 많은분들의 요청에 의하여 판매를 실시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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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오엘바흐 스피커 케이블을 구입하였습니다.
아직은 오됴 초보 딱지도 못뗐지만 최근 구입한 넘 중 상당한 만족을 주기에 용기내서 적어봅니다. 혹 저와 같은 고민을 하셨던 분이 계시면 도움이 될 수 있지 않을까 하면서요...
1. 제 허접 오됴 사양
앰프 - 아남의 명기(?) AA-40
CDP - 역쉬 아남 ACD-80
스피커 - ALR/Jordan entry 2M
케이블 - 모처에서 구한 무산소 동선 (메이커 모름. 미터당 한 2500원 정도 든것으로 기억납니다.)
: 대체로 저가격 위주로 운용하고 있습니다만 제게는 큰 기쁨을 주죠.
2. 오엘바흐 케이블 구입 동기
처음 오됴에 관심을 갖게 된 동기는 한 1년 전쯤 컴터에 쓸만한 스피커를 뒤적이다가 실용오디오라는 싸이트를 알게 되면서입니다. 그후 태광 에로이카 오됴 세트 -> 인켈 허접 앰프 + 인켈 pro-8 -> AA-40 + 민성5호 -> AA-40 + 미션771e -> 현재 시스템 등으로 짧은 시간이나마 여러번 소위 바꿈질을 감행하게 되었습니다. 그 과정에서 가장 큰 즐거움을 주었던 적은 미션이 들어올 때 였습니다. 미션의 그 부드러운 느낌은 정말로 ....
그러다가 어느 순간 미션의 저음이 불만족 스럽기 시작했습니다. 볼륨을 좀 높이면 특히 낮은 저음 부분에서 ''''트르륵''''하는 기분 나쁜 음이 느껴졌던 것이죠. 처음에는 스피커가 고장인줄 알았습니다. 그러나 곧 스피커의 고장은 아니고 스피커 능력의 한계라고 느꼈지요. 그래서 비교적 저음이 단단하다는 entry 2m을 도입하게 되었던 것입니다. 그러나 엔트리의 도입은 다소 실망 스러웠습니다. 물론 저음은 다소 나아졌지만 미션에서 느끼던 중고음의 부드러움과 따사로움을 잃어버린 공허함을 느꼈던 것이죠. 그래서 다시 고민하게 되었습니다. ''''그래 앰프를 바꿔보자 유럽풍 앰프가 어울릴 것이다.''''라는 막연한 생각에 여기저기 뒤지기 시작했습니다. 뭔가 한번 생각하면 꼭 해내야만 직성이 풀리는 못된 성격(?) 때문이었죠. 그때 마침 모처에 뮤지칼피델리티 엘랙트라100을 교환 원한다는 분이 계셔서 아무 생각 없이 연락 드렸죠. 그분이 저렴하게 부르셨지만 역시 제 예산을 초과하더군요. 정말 꾹꾹 참았습니다.
그렇게 하루를 보내고 나서 뭔가 새로운 시도를 해보기로 마음 먹었습니다.''''스파이크와 케이블을 함 바꿔보자.'''' 이전에는 짧은 소견에 스피커의 케이블을 바꾸는 것이 무슨 도움이 되랴 하고 무시했었드랩니다. 그러나 ''''에이 앰프를 바꿔보는 것 보다는 가격도 저렴하며 재미도 있지 않을까 하는 마음에 일을 저질렀죠. 케이블의 선택은 요 바로 전에 있는 노양표님의 의견을 많이 참조 하였습니다. 모르는 분이지만 개인적으로 감사드리고 싶습니다...암튼 그래서 이왕 살것 그래도 이것 만큼은 좀 들여보자 해서 저도 LS-2.5를 구입하게 되었던 것입니다....(좀 길었군요^.^)
3. 1시간 사용 후 느낌
제가 성격이 급해서 뭔가 생각하면 거의 바로 일을 저지르고 맙니다..어쨌든 결과는 대 만족입니다. 아직 스파이크가 도착하지 않아서 신겨보진 못했지만 저음도 상당히 좋아지고 중고역의 화려함도 나아지는 듯 합니다. 더 이상은 뭐라 평하기...아직은 막귀인 모양입니다. 여하튼 오엘바흐 케이블 상당히 만족스럽습니다.
4. 후기
일단 저는 성공한 느낌입니다. 무려 앰프값에 맞먹는 비용이 들었지만 후회는 없내요. ㅎㅎㅎ
그리고 끝으로 소리는 너무 주관적인 것 아시죠.
제가 사용기를 올리 것은 혹 관심있으신 분, 저와 같은 고민을 하신 분이 계실것 같아서이기 때문이죠.
그럼. 즐음 하시고요...혹 궁굼한것 있으면 언제든 연락 주세요.
그럼. 안양 촌부 올림.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