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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2001년을 마감하면서 sound and vision사에서 올핼의 기기를 선정한 기사가 있어서 올려드립니다. 참고 자료로서 괜찮으리라 생각이 되는군요. 번역을 하다보니, 쉽지 않네요. 우선 21개중 반만 번역하고 나머지는 나중에 시간이 되면 하도록 하죠. 연결된 URL에서 직접 보실분은 보셔도 되구요.
참고로 저는 미국에 온지 3개월 되었구요, 여기서 2년정도 살 듯 싶군요. 한국보다는 가격이 좀 싼 듯 싶어 얼마전에 새로 A/V 시스템을 갖추었습니다. 프로젝터는 NEC LP85($1675, LT150의 SVGA버전), 리시버는 데논 1602($299), DVDP는 JVC XV-SA70($249), 스피커는 energy take 5.2($399, 우퍼 제외)를 구매했습니다. 리시버와 스피커는 가격이 저렴한 것 중 품평이 괜찮은 놈을 고른 것이고, DVDP는 프로그레시브 되는 모델중 요즘에 사람들이 좋다고 추천한 놈을 고른 것이지요. 서브우퍼도 사고 싶었으나, 돈도 많이 들고, 나중에 한국에 들어갈 때 짐도 너무 커질 것 같고 해서 5개 스피커에 만족하고 있습니다. 처음과의 예상밖으로 너무 많은 돈이 지출되서 걱정입니다.
다행이 DLP 프로젝터에서 사람들이 말하는 플리커링 현상같은 건 제 눈에 전혀 띄지도 않고, 스피커도 우퍼가 없는 것에 비해선 영화볼 때에 발군의 실력을 보여주는 듯 싶습니다. 우퍼가 없어서 아쉽기는 하지만 참으렵니다. 특히 1602에 있는 돌비프롤로직 2는 스테레오 소스를 들을 때 꽤 괜찮은 기능이더군요.
각설하고 아래에 내용 나갑니다...
그럼 새해에 복 많이 받으시길.......
Reviewer''s Choice Awards
Sound and vision지의 비평가들에 의해 선정된 2001년의 수상작들을 아래에 나타내었으며 홈엔터테인먼트에 관해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가장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생각한다.
올해 본지에 의해 평가를 받은 150개의 모델중 테크닉컬한 정교함, 성능, 가격적인 측면에서 탁월하다고 평가받은 21개의 모델을 추려보았다. 이를 통해 여러분들은 현재 가장 대중적으로 인기가 있으며 미래 유먕한 오디오,비디오 테크놀로지를 볼 수 있게 될 것이다.
DVD사용의 지속적인 사용급증은 최초의 DVD 캠코더, 2세대 DVD레코더, DVD-Audio와 Super Audio CD가 동시에 사용가능한 DVD플레이어 등 새로운 기기를 등장하게 만들었다. 또한 아래 소개하는 두개의 HDTV 모니터는 디지털 TV의 성공을 예견하고 있으며, 하드디스크를 응용한 CD레코더는 미래의 홈오디오에서의 저장방식을 제시하고 있다. 전통적인 범주에서는 3개의 AV리시버와, 6개의 스피커를 뽑았다. 선택된 기기를 만든 회사들과 이와 같이 출중한 기기를 소유하고 있는 행운을 가지고 있는 여러분들에게도 축하를 마음을 전한다.
1. Energy Take 5.2 Home Theater Speaker System (6월호에서 리뷰)
이 스피커로 음악을 들으며 혼자 지껄인 생각은 “가격이 너무나 싼 것에도 불구하고 현존하는 가장 훌륭한 미니 스피커셋트군..” 이었다. Energy 사에서 나온 자그마한 Take 5.2 세트와 Take 8.2 서브우퍼 ($900) 는 교묘하게 서브와 위성영역을 넘나드는 것이 내가 접한 모든 유사한 크기를 지닌 스피커와의 차이점이다. 또한 컴팩트하고 저렴한 시스템에서 소홀할 수 있는 것을 간과하지 않도록 만들어 졌다. 예를 들면, bass에 치중해 정확한 음성전달이 되지 않는 수 있는 문제 또한 없으며, 억지로 고역을 강조해 인공적인 존재감이나 현란함으로 경험없는 초보자를 감동시키려 하지 않는다. 두 채널을 사용했을 경우에도 이 정도의 가격대에서 기대할 수 있는 것 보다 훨씬 선명한 소리를 낸다. 아마 충분한 소리의 깊이를 느끼는 데에는 모자랄 수도 있지만( 8인치 우퍼를 사용함에 있어서의 얘기다. ) 입문자에겐 적당한 가격대를 지니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여느 가정을 상당히 조화로운 소리로 채울 수 있는 스피커이다.
2. Samsung DVD-M301 DVD-Video Player (6월호에서 리뷰)
수많은 DVD플레이어가 진열장을 가득채우고 있는 요즘에 첫 인상이 그리 뛰어나지도 않은 삼성 DVD플레이어가 우리의 선택을 받은 이유는 바로 가격대비 성능때문이다. CD-R과 CD-RW 디스크를 통해서 수백곡의 MP3곡을 들을 수 있다. 두개의 스피커로 서라운드 효과를 낼 수 있는 N-2-2 프로세서를 제공하며, 2배속으로 음악을 재현할 수도 있으며, 와이드스크린 형태의 영화를 4:3의 비율로 변환할 수 있는 기능을 갖추었으며, 고품질의 컴포넌트 비디오 신호대응기능과 더불어 조이스틱이 달린 고급스런 리모트 콘트롤러를 갖췄음에도 불구하고 가격은 169불에 불과하다. 삼성은 저렴하게 값을 치르면서도 좋은 DVD플레이어를 살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DVD가 성공할 수 있게 된 데에는 이렇게 고급사양을 갖추고도 저렴한 가격의 플레이어가 있기 때문이다.
3. Hitachi DZ-MV100A DVD camcorder
4. B&W DM 303 Home Theater Speaker System (5월호에서 리뷰)
만약에 1300불이하의 가격을 가지되 10배의 값어치 만큼의 소리를 낼 수 있는 스피커가 있다면 여러분을 아마도 나를 미쳤다고 비웃을 것이다. 하지만 DM303 좌우 프런트, 리어 스피커, LCR3 센터 스피커, ASW500 서브우퍼로 구성되어 있는 이 B&W스피커 셋이 바로 그 것이다. 기존의 B&W의 고급사양의 스피커 만큼이나 기본에 충실하면서도 치우치지 않게 대사, 음악, 특수음향효과를 재현해 낸다. 사람의 목소리 재현능력은 매우 자연스러우며, 기존의 B&W제품들 만큼이나 세련되게 만들어져 있어서 듣는 기쁨분만 아니라 보는 기쁨도 준다. 기존의 고급사양의 동사 제품과 다른 점이라면 베이스 재생능력과 음압이 낮은 점이다. 다른 커다란 스피커보다 크고 깊게 울리지 못한다. 하지만 영화를 보면서 느낄 스릴과 떨림에서는 아무 문제가 없다. 단지 당신의 이웃집까지 영화의 감동을 전달하기에만 모자라다고 생각하면 된다.
5. Yamaha CDR-HD1000 CD/Hard-Disk Recorder
6. Philips 34PW9815 34-inch HDTV Monitor (2월/3월호에서 리뷰)
HDTV의 세계에 뛰어들고 싶지만 너무나도 큰 TV화면에 겁이 났었다면, 필립스34PW9815 모델을 검토해 보시라. 새로운 3D 콤 필터를 단 모델이 34PW9817의 모델명으로 출시되었지만, 34PW9815모델만으로도 수정만큼이나 선명하고 고품위의 화면 재생능력은 당신을 꼼짝 못하게 만들 것이다. 화면에 보이는 것 이외에도 본 제품은 일반화면과 와이드스크린 자동조절 기능, 화려한 메뉴 구성과 후광조명이 가능한 리모트 컨트롤러등의 부수적인 기능도 제공한다. 두개의 컴포넌트 비디오 입력단자를 통해 외부 HDTV튜너와 프로그레시브 스캔기능의 DVD플레이를 동시에 연결할 수 있으며, 자체 내장된 라인 더블러를 통해 미흡하긴 하지만 일반 주사선을 두 배로 확대해 선명한 화면을 볼 수도 있다.
7. Monitor Audio Bronze 1 Speaker (9월호에서 리뷰)
Sound and vision지에서 처음으로 엄정하게 과학적으로 시험한 테스트 결과에서 뽑힌 모델 Monitor Audio’s Bronze 1 ($299 a pair) 은 300불이하의 북셀프 스피커중 최고의 모델이라고 할 수 있다. 클래식이건 재즈건 테크노건 어느 장르의 음악이건 간에 자그마한 스피커에서 나오는 소리로 보기에는 너무나 인상적인 강력한 소리를 들려준다. 베이스에는 여유가 있으며, 고음부에선 섬세하며, 미드영역에서는 부드러운 소리를 들려준다. 폭넓으면서도 미세한 부분까지 정확하게 스테레오 이미지를 전달하므로 오케스트라 음악을 듣는 이와 모험적인 팝음악을 듣는 이 모두에게 적합하다. Bronze1은 듣기에 편할 뿐만 아니라, 매혹적인 골드 트위터와 체리목 마감재로 인해 보기에도 근사해 보인다.
8. JVC RX-DP10V Digital Surround Receiver (10월호에서 리뷰)
루카스필름으로부터 THX 인증을 받은 A/V리시버들이 1994년부터 나오기 시작해 현재까지 이르고 있다. JVC의 최고급 모델중의 하나인 RX-DP10V은 THX 울트라 리시버중 1700불이라는 가장 저렴한 가격을 지니고 있다. 이 모델은 타사의 초고급 사양의 리시버가 지니고 있는 성능을 모두 갖추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가격은 타사에 비해 상당히 저렴하다. 물론 5.1채널, DD와 DTS기능과 더불어 6.1채널 사운드 트랙을 위한 THX 서라운드 EX기능또한 가지고 있다. 후방 서라운드 스피커를 위해 한조의 앰프와 7채널을 위한 다기능의 베이스 조절기능을 갖추고 있다. THX Ultra 인증은 모든 채널이 충분하고 여유있는 파워가 있음을 뜻한다. 더군다나 IR과 RF를 동시에 사용하는 리모트 컨트롤러 덕분에 먼거리에서도 문제없이 리시버의 기능을 십분 조절할 수 있다.
9. Panasonic DVD-RP91 DVD-Audio/Video Player(9월호에서 리뷰)
개가 인간에게 있어 가장 친한 친구하고 한다면, DVD플레이어는 그 두번째가 되지 않을까. 만약 최고의 플레이어를 갖고자 한다면 그만큼의 돈을 치룰 각오는 하라. DVD-Audio와 DVD-RAM연주 기능과 MP3연주 기능, 2:3 풀다운기능의 프로그레시브 스캔 출력 기능의 RP91($800)은 쉽게 당신의 가장 친한 친구가 될 수 있을 것이다. 무엇보다도 당신은 비디오 재생 능력에 크게 충격을 받을 것이다. 훌륭한 소스의 화면을 보면 매혹당하게 될 것이며 화면 재생이 마음에 안 드는 경우에도 화면 조절 메뉴를 통해 화질 개선을 이룰 수 있다. 4:3 비율의 dvd소스를 와이드 스크린 HD화면에서 볼 경우에도 RP91에서의 프로그레시브 스캔모드에서도 아무런 문제가 아니다. 어서 당장 집안에 강아지와 더불어 RP91을 놓을 자리를 준비하시길.
10. Boston Acoustics VR Series Home Theater Speaker System (5월호에서 리뷰)
Boston Acoustics사의 VR시리즈 6.1채널 스피커 셋은 부드러우면서도 조화롭고도 파워풀한 소리를 주파수의 영역을 뛰어넘으며 연주해낸다. 무제한으로 큰 소리를 내 댈 수 있다. 울트라 슬림 VR975 타워 스피커는 훨씬 비싼 스피커에서나 들을 수 있는 목소리의 느낌, 베이스와 깨끗한 고음역의 소리를 들려준다.( 외형 또한 인상적이다). VR920으로부터 나오는 미드영역의 소리는 3way스피커 배열 때문에 청취시 위치가 바뀌더라도 항상 좋은 소리를 들려준다. 준(準) 다이폴라 서라운드 스피커인 VR-MX시리즈와 바이폴라 스피커인 VR-M/EX 서라운드 스피커는 영화를 볼때에 훌륭히 확산되는 소리를 들려줄 뿐 아니라, 음악을 들을 때에는 방향성 있는 소리를 들을 수도 있다. 3500불로써 큰 값어치를 할 만한 스피커가 있다면 바로 이 스피커라 말할 수 있다.
11. Onkyo TX-DS696 Digital Surround Receiver(7월/8월호에서 리뷰)
TX-DS696리시버($830) 는 온쿄의 다른 리시버들처럼 다채널에서의 힘찬 앰프능력을 가질 뿐만 아니라, 잘 만들어진 리모트 컨트롤러와 빈틈없으면서도 노이즈 없는 DD와 DTS능력을 자랑한다. 또한 처음으로 돌비 프로로직 II 프로세싱 기능을 갖추고 있어 일반 음악뿐만 아니라, 스테레오나 돌비 프로 서라운드 영화에서도 폭넓은 영역에 걸쳐 인상적인 5.1 채널 음악 효과를 들려준다. 6.1채널 DD서라운드 EX나 DTS-EX기능은 가지고 있지는 않지만, 아직까지 그러한 기능을 쓰려고 하는 사람은 적은 숫자이다. 5.1채널 기능만을 마음에 둔 사람에게는 적당한 가격에 훌륭한 능력을 갖춘 스피커가 될 것이다.
12. Dell Digital Audio Recei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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