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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김정훈 입니다. ^^;;;
사진 찍는거 -.- 좌절당해서 그냥 글로만 올립니다.
조만간 사진찍는 대로 따로 함 올려 보겠습니다.
글을 쓰다보니 길어졌는데 ^^;; 그냥 봐주셔요
맨날 와서 구경만 하다가... 저도 어줍잖게 사용기란걸
끄적 거리게 되었습니다
- PC 사양 -
CPU & BOARD = PⅢ 600 & UNITEC MS-6163 PRO
RAM = SAMSUNG PC-133 512RAM
VIDEO = RIVA TNT2 PRO 32
SOUND = AUDIO TRACK XP5.1
DVD-ROM = LG 12X
PLAYER = POWER DVD XP 4.0 & WINDVD 3.0 DTS
MONITER = SAMSUNG 17" & DASSAN 29"
TVCARD = VAST-TV ISA REMOCON
- AV 사양 -
SPK = KODA AV622(톨보이형) + SW-10A(액티브 서브우퍼)
RECIVER = ONKYO DS-TX 575X(중고구입)
CDP = ANAM ACD-80(중고구입)
VTR = LG 6HEAD HIFI(95년도 물건)
AUDIO = TAEGWANG MINDZ(89년도 물건)
- 그 외 부속물품 -
CABLE = Digital Optical ( DIOPTEC Wheeling N plug-in 360°)
Speaker cable ( WOOJIN OFC )
CONVERTER = DIOPTEC POF - 820
WALL BRACKET = KODA SP-115
서두에...
이번이 두 번째 사용기랍니다.
HTS-5000을 사용했을 때 어줍잖게 썼었고, 이번에 업글을 단행하면서
또다시 어줍잖게 끄적여 봅니다. 업글병 이라는거 본인과는 절대 상관없는
일이라는 생각을 했었는데 --; 결국은 저도 어쩔수가 없나 봅니다.
황홀한 기쁨뒤에 남는 거라고는 카드명세......... ^^;;
본디 음악과 영화를 상당히 좋아하던 본인이 약 4개월 전에 5.1채널 쪽에
관심을 쪼끔 가지고 근 수십여일.... 은 뻥이고.... 수일에 걸쳐 사이트를
돌아다니며 모니터링을 하다가 우연히..는 아니고 여기저기 뒤지다가 옥션에서
발견한 물건이 PRISM AV-3 였습니다.
그 외에도 저가형 모델인 완전 PC용 스피커들인 캐맥이나 브릿츠등도 눈에
들어왔는데 웬지모르게 너무싸서(?) 거부감이 들고는 했더라지요.
사블의 DTT시리즈등도 눈에 들어왔지만 여기저기서 들려오는 말들이 거품가격에
성능은 기대이하네 어쩌네 하는 소리를 듣고 실제로 용산등지에 발품팔면서 들어본
결과 제가 원하는 그런 소리는 아니더랍니다.(물론 막귀죠 --;) 그러던중에 AV-3를
보게 되었고 이정도 가격에 어느정도 뽀대도 나니.. 되겠지.. 싶어서..
구입을 할까하다가 또다시 우연찮게 보게된 스피커가 PRISM HTS-5000 이었습니다.
그때 제 상황으로는 절대 싼가격은 아니었을 39만원이라는 가격의 이 스피커는
올라온 사진을 보는 순간... " 오... 오... " 하는 소리가 나오게 만들었습니다.
분명 PC용 스피커는 아닐지언데 이상하게도 사고싶다는 욕구를 불러일으키는
상황이었습니다. 그래서 여기저기 수소문해서 DVDONLINE이라는 회사에서 나온
스피커임을 알고, AV3냐 HTS-5000이냐를 놓고 고민하다가 PC-AV로 쓰다가
장래 AV로의 확장성도 고려하여 덜컥 HTS-5000을 구입하게 되었더랍니다.
JAZZ 9906등도 보이고... 동가격대의 5.1채널 스피커들이 나왔었지만..
이제 상황은 이미 종료가 된 상태인지라.. 겸허히 HTS-5000을 받아들고 사용을
했더랍니다.... 결과는? 대.만.족. 이었습니다. 그.런.데.....
HTS-5000 구입후 향후 얼마간(-.- 결혼전까지는)은 업글계획도 없었고..
업글병 이라는것도 몰랐는데 여기저기... 사이트등에서 톨보이형 스피커네..
리시버를 업글하네.. 하는 내용의 글들을 보다보니 웬지모를 욕심이 나기
시작했더랍니다.--;
그.래.서. 여러 사이트에서 알아보고, 또 발품팔면서.. 몇가지의..
( 정말 몇가지의 --;;; 탄노이.. 보스... 등의 ) 톨보이형 스피커를 알아보았으나...
박봉의 쥐꼬리 월급의 저로서는 허탈감만 들게하는 가격들이 눈물을....
그래도 어떻게든.. 만들어보자고(-.- 이게 그 무시무시하다는 업글병이겠죠)
찾은게.. 또다시 KODA사의 톨보이형 스피커 였습니다. HTS-5000를 살 때 무리를
하긴 했는데 그 가격에서 약간만 더 보태면 톨보이형의 스피커를 살 수 있는
거였습니다. 가격면에서 저에게 큰 매력을 주었지요... 라고는 하지만.. 내심 드는
생각이 그럼.. 리시버는? -.- 하는 거였습니다.. 어찌되었든.... DVDONLINE사에
방문해서 이것저것 들어보고 결과적으로 고른 것이 지금의 AV622시리즈인
것입니다.(리시버 구입전까지 꽤 공백기간이 있었는데 그 시간동안은 HTS-5000의
앰프에 물려서 센터와 프런트를 썼더랍니다.)
그 뒤로 HTS-5000을 시집보내고, 받은 돈으로 중고 리시버 알아보는데 한 몇주일
씨름해서 얻은 것이 온쿄 575X 리시버입니다. 데논 1602를 할까.. 아니면 야마하
시리즈를 알아볼까 하다가.... 국내에서는 맥을 잘 못추는 온쿄를 해보기로 합니다...
왜냐면 국내 인지도에 비해 AV와 HIFI측면에서 아는 사람은 안다.... 라고들 하셔서
--;;;;; 귀가 얇아 터진지라.. 그 일전에 들어본건 데논과 인켈 정도의 리시버 였습니다.
그래서..... HTS-5000 구입후 약 5개월 만에 저는 가사탕진하여 지금의 시스템을
구축하게 된것입니다.... 무섭습니다.. 업글병.... 이제 향후 수년간은
( 물론 장담은 못합니다만. ) 업글 생각 안하도록...
지금 제가 생각할수 있는 해놓을 수 있는건 죄다 해놓았답니다.....
물론 부족하지만......
아.. 서두가 열라 길었습니다....
그럼.. 이제 본론으로 들어가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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