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현식님께서 남기신 글입니다.
> 야모(Jamo) 프론트 스피커 E850에 대한 사용기 올려주세요
- - - - - - - - - - - - - - - - - - - - -
반갑습니다.
저는 이제겨우 AV에 입문한지 한달정도 되었읍니다.
아무것도 모르는 가운데 시작한 AV지만 TV, DVDP,
앰프, 스피커, 등등에 대해 한달 정도 고민하다
결정을 하고, 스피커는 야모 E8시리즈로 일괄 구매하였읍니다.
님이 궁굼해 하시는 프론트E850은 아니고요, 저는
E870 으로 구매했읍니다.
저는 데논3801에 물려쓰고 있읍니다.
완전히 개인적인 의견임을 전제로 하고 말하겠읍니다.
사실 주위에 야모스피커를 쓰시는 분은 그렇게 많은것
같지는 않읍니다. 무슨 이유로 쓰시는 분이 없는지
저도 사실은 궁굼합니다.야모의 E8시리즈중 고급형으로 해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결코 작은 금액이 아닙어서 소리도 당연히 적당한 소리가 아니고
좋은 소리가 날것이라고 예상하고 구매했읍니다.
처음 몇일은 조금섭섭한 맘을 가지고 들었읍니다.
에이징이 덜 되어서 그런가보다 하고 생각했읍니다.
몇일이 지나고, 제가 좋아하는 음악을 들어볼 기회가 있었읍니다.
저는 국악음악을 좋아하는 사람입니다.
청성곡을 들었읍니다.
대금이 낼수 있는 가장고음의 소리를 깨끗하게 잘 내어주었읍니다.
전에는 들어본적이 없는 감동적인 소리로 다가왔읍니다.
다음은 중광지곡을 들어보았읍니다.
대금이 낼수있는 최저음은 어떤가 하고 궁굼했거든요.
단전에서 올라오는 입김의 느낌, 힘있게, 무언가가 밀어주는
그런 소리가, 마치 나의 거실에서 연주하는듯이
현장감 있게 잘 나타내어 주더군요.
대편성곡, 국악에서는 상령산이 대편성곡에 해당됩니다.
각 악기의 음색이 잘 느껴집니다.
클라식음악에 대해서는 아는바가 없어서 죄송하네요.^^
영화도 물론 보았읍니다.
글라디에이트, 라이언일병구하기, 매트릭스, 버티칼리미트,
제가 보았던 영화들인데....만족합니다.
특히 라이언일병구하기에서 초반전투신은 저음의 위력을
잘 느낄수 있었읍니다.
볼륨을 -20정도로 하고 들었는데 가슴이 벌렁벌렁(표현이 다소미숙합니다)하더군요.
.
전체적으로 만족하고 있읍니다.
다른분들의 의견도 듣고 싶읍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