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호 : 466 | ID : | 글쓴이 : fineAV | 조회 : 6908 | 추천 : 136
1,250,000 원
진공관 인티그레이티드 앰프 MAESTROⅠV2 .(dot)
기존 마에스트로 V2에서 다소 미흡했던 부분을 대폭 개선한 업그레이드 제품입니다.
화제의 진공관 앰프인 마에스트로 K2에 적용된 동일한 구조의 PCB기판 구조와 프리부 설계로 더욱 개선된 고음질을 선사합니다.
이전 V2와는 달리 트랜스 험 문제가 완벽하게 개선된 제품으로 전원부와 출력관을 제외하고는 마에스트로 K2와 동일한 구조를 채택하였습니다.
현재 공급하는 MAESTRO I V2 제품은 전원부 트랜스포머를 기존의 500VA에서 600VA로 상향 조정한 제품으로 힘과 밸런스를 더욱 균형있게 변화시킨 제품입니다. 이번 수량은 이전 MAESTRO I V2 제품과 동일한 가격으로 공급을 하며, 이후부터는 가격이 소량 조정될 것임을 알려드립니다.
프랑스의 유력한 오디오 잡지인 "Revue de son" 지 2000년 11월호는 마에스트로 I 인티앰프를 "부드러운 사운드와 종합적인 뛰어난 성능에 놀라움과 감탄을 금할 수 없는 하나의 [발견] 입니다" 라고 평하며 400점 만점에 무려 390점의 종합평가로 최고점수인 Five Star(★★★★★) 를 획득 했습니다..!!
동사의 이전모델인 마에스트로는 하이파이 저널지 선정 99' 올해의 베스트 10 에 선정 되기도 하였습니다..
진공관 앰프로는 보기 드문 84W 의 고출력과 대용량(500VA) 트랜스포머 및 고속 스위칭 다이오드를 사용한 정류부와 평활부에는 총 4000㎌ 용량의 Electrical Capacitor를 확보하여 넉넉하고 안정된 구동력과 기복 없는 균일한 음질 재생 실현..!!
5mm 두께의 알루미늄을 절삭 가공한 케이스와, 기존의 스테인레스 상판과 트랜스 카바를 알루미늄으로 교체하여 보다 원활한 방열과 디자인을 확보하였고, SIS의 특허 기술인 Main Amp의 6개 소형진공관에는 Blue Sky LED가 장착되어 있어 보는 즐거움도 빼놓을 수 없는 자랑입니다..
새로이 업그레이드 된 출력관인 6550EH 는 보다 고가이면서도 신뢰도가 우수한 Electro Harmonixs 사의 제품으로서 4개의 출력관 모두 완전히 Maching 된 Quad Platinum을 사용하여 최소 10년의 수명을 보장..!!
전면 패널에서 노브로 간단히 인티앰프 혹은 완벽한 Power Amp (Preamp단을 거치지 않음) 선택기능이 있도록 새로운 설계가 적용 되었으며, AV 앰프의 프리아웃 단자와의 연결을 통한 폭넓은 활용성 실현..!!
마에스트로의 2001 년 신모델인 MAESTRO Ⅰ V2 는 내적으로 상당히 많은 변화를 가져왔더군요..
가장 큰 변화를 들자면 출력관인 진공관의 업그레이드를 들 수 있습니다..자동차로 따지면, 엔진을 교체하는것에 비유될 정도로 큰 변화입니다..6550C, Sovtek 사의 진공관을 보다 고가이면서, 신뢰성면에서 더욱 안정적이고 통솔사의 진공관과 흡사한 모양의 미려한 디자인을 가진 6550EH, Electro Harmonixs 사의 완전히 매칭된 Quad Platinum 진공관으로 업그레이드 하였습니다..상당히 고무적인 부분이 아닐 수 없는데, 이러한 출력관의 업그레이드는 실제 MAESTRO Ⅰ 과 MAESTRO Ⅰ V2 를 비교청취시에도 전체적으로는 다이나믹 레인지 특성이 보다 우수해지고 중고음의 선명도가 눈에 띌 정도로 향상이 되는것을 느낄수가 있습니다..
[그 밖에도 많은 변화가..]
진공관 앰프는 상당한 열이 발생되므로 방열은 필수입니다..이 방열부분이 제대로 되지 않는다면 납땜이 녹아 버리기까지 할 정도입니다..MAESTRO Ⅰ V2 는 이 부분에 보다 철저를 기했네요..원활한 방열을 위하여 스테인레스 상판과 트랜스 카바를 알루미늄으로 교체하였습니다..메인앰프부의 전면패널부터 측/후면 패널, 상판, 노브, 트랜스 카바에 이르기까지 전체가 알루미늄으로 둘러싸고 있는데, 분리 되어 있는 파워서플라이도 마찬가지 입니다..물론 이 알루미늄은 표면을 코딩하거나 샌딩처리하여 고급스러움을 더했습니다..
앰프에 있어서 전원부가 얼마나 중요한지는 아무리 강조를 해도 지나치지가 않습니다..트랜스는 독일 VDE(Verein Deutsche Elektroniks) 의 기준에 준하는 설계의 제품으로 교체하여 파워 트랜스에서 간간히 들리던 소음을 거의 느끼기 힘들게 개선하였고, MAESTRO Ⅰ V2 의 특징인 분리형 전원부는 500VA 에 달하는 SIS 전자 특허의 대용량 트랜스를 사용하여 여유 있고 안정적인 전원공급으로 막강한 스피커 구동력을 확보하였구요, 더불어 험의 근본적인 차단이 가능하도록 해서 원치 않는 잡소리가 일절 없었습니다..물론 험이 전혀 나지 않는다는 것은 거짓말이고, 어지간한 수준급의 TR 앰프정도로 보시면 좋을것 같네요..CDP 를 ON 시키고 입력소스를 CD 로 선택 후, 아니면 플레이 도중 Pause 를 시키고 볼륨을 거의 끝까지 올려도 아주 조용합니다..
4오옴, 8오옴의 스피커 접속용 바인딩포스트 터미널 단자를 동시에 구비하여 스피커의 임피던스에 맞추어 밑판의 뚜껑을 열고 스위칭을 해야하는 번거로움을 개선하였고, 파워앰프로 이용시 밑판의 뚜껑을 열고 스위칭을 해야 하는 번거로움을 파워앰프로의 이용시 전면부에서 간단하게 입력선택 노브를 돌리는 것만으로 파워앰프로의 전환이 가능하도록 개선하였네요..
완벽한 듀얼 모노럴 구성의 내부 구조는 눈에 보이지 않는 MAESTRO Ⅰ V2의 가장 큰 특징중의 하나인데, 간혹 최단거리 배선이라며 복잡하게 얽히고 설킨 앰프들의 내부 배선들과는 비교가 되지 않을만큼 깔끔하게 잘 정돈이 되어 있습니다..견고한 하네스(Harness)와 커넥터를 사용하여 컴의 메인보드처럼 모듈화한 부분은, 일반적인 구조의 앰프들에서는 찾아 보기 힘든 MAESTRO Ⅰ V2 의 독특한 설계방식 입니다..이로 인하여 업그레이드시나, AS 시에 수십년이 지나더라도 간단히 PCB를 교체할 수 있는 구조로 하여 진공관 앰프의 내부 배선 설계로는 혁신적이라 할만큼 미래 지향적입니다..이 부분도 개인적으로는 상당히 마음에 드는 부분인데요, 밑판을 열고 내부를 보신다면 잘 정돈 된 설계를 직접 확인할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