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호 : 452 | ID : | 글쓴이 : 예운해 | 조회 : 4349 | 추천 : 123
이번4월에 이사하면서 av를 위해 미션783을 구입했었다.
애석하게도 fineav에서는 물량이 없어 다른곳에 주문했는데
체리무늬목의 783을 받았다.
디자인은 그냥 깔끔한 느낌...
바이와이어링할수가 있고 6옴이였다.
음질은 데논 A10SE. 소니9000ES, 김치호 클리어2케이블바이와이어링으로 물렸는데 중고음이 답답한 느낌이였다.
이를 두고 스피커문제니 앰프파워문제니 하면서 동호회번개를 한후에 논란이 많았다.
아뭏던 초반에 엄청 스트레스를 받았다.
저음도 너무 벙벙거리고....
첫 한달간 번인시디도 열심히 돌리고, 케이블은 김치호클리어3바이와이어링으로 바꾸고 하드트레이닝한 결과 현재는 90%만족이다.(av에서)
미션은 에이징이 중요한 것 같다. 거의 같은시기에 다른 동호인이 B&W 7NT를 구입해서 청취할 기회가 있었는데 바로 이소리야
하고 감탄했다.
6평방에서 들은 소리는 단단한 테너였다.
783이 힘없는 소프라노이라면....
현재 783은 다양한 소리를 내어준다.
그것이 매력이라면 매력이다.
현재는 가격대 만족도는 95%이상이다.
78C는 바이와이어링할수있으며 클리어2에서 청취하였다.
초반에 센터소리가 프론트에 묻혀서 불만이였는데
그때는 바이와이어링안된 상태였다.
프론트와 같이 바이와이어링해서 청취해도 약간의 개선뿐이였다.
다른 평처럼 시원스럽지도 않았다.
현재는 센터위치를 소파에 앉으면 거의 귀로 오게 만들었다.
전에는 랙안에 들어있어서 인지 , 아니면 위치가 낮아서인지
완전불만이였는데 현재는 80%만족이다.
좀더 뺑뺑이(?)를 돌려야 되냐?생각중이다.
하지만 방출시킬 생각은 없다.가격대 성능비는 아직 불만족이다.
78DS는 상당히 만족한다.
다른 783이나 78C와는 달리 오자마자 마음에 들었다.
바이와이어링가능하지만 싱글로 되어있다.
야마하앰프로 듣는 리어수준보다는 부족하지만 상당히 리어소리를 잘 표현해주고 있다. 가격이 쬐끔 세다.
야마하에 물리면 더욱 화려한 소리를 낼것같다.
그리고 뒷벽에서 조금 높게 170cm정도에 설치했는데도 잘들린다.
95점을 주고 싶다.
다른사람들도 군침을 흘린다.
아캄A85와 CD92는 최근에 구입했다.
아쉽게도 이곳에서 구입하지 못했다.(미안한마음이 가득)
김치호 실버버드프로로 바이와이어링한 상태다.
연결하고 사람들을 불러모아 들었다.
바로 이소리야!!!!(A85와 CD92의 총평)
아캄 디바모델은 깔끔하다.
군더더기가 없고 가볍다.
사실 이 작은 체구가 데논A10SE가 제대로 못울린 미션783을
울릴수 있을까하고 순간 아캄을 보는 순간 당황했다.
하지만 이런 소리가 나올줄이야...
정말 미션과 아캄은 잘 어울린다.
부족하게 생각되던 중고음도 쭉쭉 뻗어나온다.
이제 미션의 저음도 단단해졌다.(프론트 좌우를 서너번바꾸었다)
가격대 성능비는 99점이다.
상당한 해상력도 있다.
더운여름에 av보다는 음악감상이 아캄과 미션이 있어 더욱 즐겁다.
사족: BFA단자가 앰프에 있다.
영국에서 감전사가 있었는지 안전상 모두 이규격이다.
바나나잭으로는 해결이 안된다. 왜냐면 고추?가 있기...
김치호케이블에서 바나나잭으로 되어있는데 처음에
세팅을 못해서 다시 말발굽단자로 바꾸었다.
그리고 fineav에서 BFA터미날단자를 받았는데
김치호 케이블바나나단자와 같은것이였다.
(기존의 바나나 단자와 조금다름...
김치호케이블에서 초반에 기존의 바나나단자가 있었는데
전에 바이와이어링때문에 단자추가를 위해 케이블을
올려는데 새로 바뀐 바나나단자가 되어있어서
항의아닌 항의를 했다. 왜냐면 조금 값이 떨어져 보여서)
그래서 fineav에 받은 단자는 사용치 않음.
2차 앰프셀렉터공구에서 구입했다.
짜그만 사이즈와 고급스러운 부품들.
계속 바나나잭을 교체하기 힘들어서 구입했다.
정말 편하고 음질에도 문제가 없다.
90점이다. 왜냐면 뒷단자길이가 짧아서 바나나잭을 끼워도
다 들어가지 않는다.
현재 데논A10SE와 아캄A85가 물려있다.뒷단자에는 바이와이어링을 위해 바나나잭과 말발굽단자가 같이 물려있다.
추신: 운영자님...
사용기 5개입니다..ㅎㅎ 아시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