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0 원 |
|
 |
|
|
진공관 인티그레이티드 앰프 MAESTRO Ⅰ |
|
|
|
| 프랑스의 유력한 오디오 잡지인 "Revue de son" 지 2000년 11월호는 마에스트로 I 인티앰프를 "부드러운 사운드와 종합적인 뛰어난 성능에 놀라움과 감탄을 금할 수 없는 하나의 [발견] 입니다" 라고 평하며 400점 만점에 무려 390점의 종합평가로 최고점수인 Five Star(★★★★★) 를 획득 했습니다..!!
동사의 이전모델인 마에스트로는 하이파이 저널지 선정 99' 올해의 베스트 10 에 선정 되기도 하였습니다..
진공관 앰프로는 보기 드문 84W 의 고출력과 대용량(500VA) 트랜스포머 및 고속 스위칭 다이오드를 사용한 정류부와 평활부에는 총 4000㎌ 용량의 Electrical Capacitor를 확보하여 넉넉하고 안정된 구동력과 기복 없는 균일한 음질 재생 실현..!!
5mm 두께의 알루미늄을 절삭 가공한 케이스와 스테인레스 상판과의 완벽한 조화가 이루는 뛰어난 디자인과 더불어 SIS의 특허 기술인 Main Amp의 6개 소형진공관에는 Blue Sky LED가 장착되어 있어 아름다운 전경을 이룹니다..
출력관인 6550C는 소련의 Svetlana 제품으로서 4개의 출력관 모두 완전히 Maching 된 Quad Platinum을 사용하여 최소 10년의 수명을 보장..!! |
| |
|
| |
인티앰프인 마에스트로 1 의 주요 특징중 하나는 밑쪽 패널을 열고 간단히 스위치를 전환하는것만으로 파워앰프로의 변신을 손쉽게 꽤할 수 있게 설계가 되어 있다는 점입니다..이는 AV 앰프의 프리아웃 단자와의 연결을 통한 하이파이적인 사운드의 구현도 가능하다는 의미이며, 데논 3801/2801, 야마하의 RX-V800 과 같은 AV 리시버와 진공관 앰프와의 매칭이라는 상당히 흥미진진한 실험적인 매칭을 시도할 수 있었습니다..또한 마에스트로 1 은 16Hz ~ 50kHz 에 이르는 광대역의 주파수 대역을 평탄하게 재생할 수 있는 특성을 가지고 있는데, 이는 SACD 와 DVD-Audio 와 같은 미래의 포맷에 적극적으로 대응이 가능하게끔 설계가 되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일탈..]
일반적으로 AV 리시버나 앰프를 통한 음악감상은 부족하다는 느낌이 들기도 하며, 개개인이 느끼는 차이에 따라 다를수도 있지만, 심지어는 A1SE 나 AX1 같은 고가의 AV 앰프로도 음악적인 특색을 잘 살리기 힘들다고도 이야기하고는 합니다..AV 앰프들이 하이파이 스테레오 앰프보다 스피커 구동력이나 출력이 모자란다거나, 해상력이나 음질이 떨어지는것은 아니지만, 음악적인 재생력에서 후한 점수를 받지 못하는 중요한 이유중의 하나는 바로 음악을 음악답게 들려 줄 수 있는 음악성이 부족하다고 볼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연유로 일반 TR 앰프의 프리인 단자를 통한 AV 앰프와의 매칭은 여러번 시도를 해 보았지만, DD나 DTS 와 같은 사운드 포맷은 순간적으로 박진감 넘치는 다이나믹한 사운드가 쏟아져 나오고 재빠른 대응력을 요구하기에 진공관 앰프가 받아 줄 수 없다는것이 고정관념이었습니다..하지만 636D==>AV리시버==>마에스트로 1 을 통한 AV사운드의 구현은 하나의 놀라움 자체였고 커다란 즐거움을 안겨 줬습니다..
이글스의 DTS 타이틀중 호텔 캘리포니아의 극도로 선명하게만 느껴지던 사운드는 어느덧 온기가 살아 숨쉬는 따스하며 부드러운
사운드로 바뀌어졌고, 산타나의 DTS 타이틀중 마리아 는 정열적이면서 가슴속에 와닿는 애타는 사운드로 바뀌어 버렸습니다..매트릭스나 라이언일병 구하기 중 순간적인 대응력과 과도한 응답특성을 요하는 장면에 있어서 강력한 폭탄의 파열음은 AV 앰프에서조차 경우에 따라서는 끝내 이겨내지 못하고 퍼져버리기도 하는데 결코 뭉게져 버리지 않았으며, 탄피 튀는 날카로움은 소름이 돋을 정도였습니다..끝내 우려는 기우로 끝나 버렸습니다..
특히 뮤직 DVD 중 대부분의 클래식 타이틀들은 아직까지도 2채널의 DD 와 PCm 방식으로 녹음이 되어 있는데, 오페라 "카르멘" 의 경우 보는 즐거움과 더불어 어지간한 하이파이 CDP 와 스테레오 앰프와의 조합에서조차 느끼기 힘든 인간적인 감성을 자아내며 울고 웃기게 만드는 사운드가 일품이었습니다..또한 중국 자금성에서 실황녹음된 "투란도트" 중 "네순 도르마" 의 하이라이트 부분은 일반 하이파이 기기와의 조합에서조차 소화해 내기 힘든 부분이지만 테너와 합창단, 관현악단이 내는 소리가 잘 어우러지고 각 파트의 재생음을 소화해 내는데 전혀 무리가 없었습니다..
순수한 국내 기술로 제작된 앰프가 국내에서 외국의 유명 브랜드와 겨뤄 이겨내려면 가격과 품질면에서 몇배 이상의 상당한 경쟁력을 갖지 않고서는 이겨낼 수가 없는것이 현실입니다..하나의 앰프를 만들기 위해서는 회로의 설계부터 부품의 선정, 케이스의 디자인 및 제작, 튜닝, 생산과정등 상당히 길고 지루한 과정을 거쳐야 하기에 대단한 인내심을 필요로 하며 많은 시간과 개발비도 필요합니다..국내보다는 이미 외국에서 그 우수성을 먼저 인정 받은 마에스트로 1 이 국내뿐 아니라 전세계 오디오 시장에서 외국 제품들과 겨뤄도 당당히 맞설 수 있는 능력이 있음을 믿어 의심치 않으며, 보다 많은분들이 손쉽게 그 뛰어난 사운드를 접할 수 있게 되길 바랍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