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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AV 를 시작한지 두달 된 초보입니다.
그동안 이 제품,저 제품 으로 방황을 하다가 이제 거의
정착을 하는것 같네요 언제 다시 발동이 걸릴지는 모르지만...
저는 간단하게 우퍼 및 front speaker 의 소리가 달라지는 ( 발전 ? ) 경향을 소개할라고 합니다.
우선 서브우퍼 ;
처음에 설치했을때 소리가 웅웅 거리더군요
공룡들이 뛰어가는 장면에서도 단단한 저음이 아닌 퍼지는 느낌을
많이 받았읍니다.. 그래서 하나씩 잡아나가기 시작했죠
(1) 대리석 설치
우선 고수님들의 의견을 듣고 대리석을 설치를 하였읍니다.
역시 많은 분들이 느끼셨겠지만 소리의 퍼짐은 많이 줄더구만 요
(2) 연결 방법의 변경
처음에는 리시버에 있는 우퍼 단자와 우퍼의 Left/Right 중의하나를 연결하였읍니다. 대리석을 깔았음에도 여전히 저의 귀에는 만족스러운 모습이 아니라 메뉴얼을 열심히 읽고, 리시버의 high level output ( main speaker 단자 ) 과 우퍼의 high level input 단자를 ( 왼쪽, 오른쪽 +,- 모두 네단자가 되죠 ) 연결 하였읍니다. 오오.....그랬더니 기존에 듣던 레벨보다 더 높였음에도 전혀 웅웅 거림이 없었읍니다.......만족했죠
(3) 케이블의 변경
그러다 다시 누군가가 써놓은 랜 케이블을 이용한 방법을 보고 당당 시도 하였읍니다. 회사에서 쓰는 아주 굵은 ethernet cable 을 집으로 가지고 가서 연결을 시도 하였읍니다. 하도 단단하고 잘 싸져 있어서 ( 껍질을 벗기면 쇠망으로 감싼게 나옵니다 ( 쇠망인지 , 알루미늄 망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 그걸 벗기면 은박지에 각각 두가닥씩 4Set 의 선이 나옵니다 그걸 벗겨서 연결했죠 ) 연결시 애먹었죠 하여간 연결후 .....
음....거의 내가 원하는 수준이야 !!!! 소리의 깨꿋함은 물론이고 우퍼만 키워놓아도 소리를 키워도 거의 전에 느끼던 웅웅거림이나, 부담감은 전혀 느낄수 없었읍니다.
하여간 지금은 아주 좋읍니다.
; Front Speaker 도 기존에 쓰던 케이블을 버리고 랜선으로 고생무지하게 해서 연결 했읍니다...역시 깨끗한 맑은 소리를 들려 주더군요
; 또하나 저는 AX2 를 사용합니다. 요새들어 Front Effect Speaker 를 설치했죠 이제는 거의 집전체가 하나의 스피커가 되어서 울립니다. 이제 리어센터만 잘 설치 하면 되는데 슬슬 집사람의
눈치가 보이네요
그럼 그냥 제가느낀 소리의 upgrade 상황이었읍니다.
그럼...즐거운 AV 생활하시기를....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