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용기] 프로젝션(HR53KP1), 데논3801, 야모E670+add 등  번호 : 385 | ID : ykssho | 글쓴이 : 신성호 | 조회 : 3906 | 추천 : 128 몇년전 미국출장 길에 Yamaha사의 V870 내수 Receiver와 Klipsch 스피커 및 몬스터 플랫형 케이블을 들고 오면서 고생한 기억이 많다. 리시버는 안고, 스피커는 버블캡으로 싸서 비행기로 싣고 온 기억이 얻그제 인것 같은데 지난 4월 TV를 바꾸면서 DVDP도 함께 구매한 것이 화근이 되어 새로이 AV쪽에 관심이 쏠리게 되었다. 처음쓰는 사용기 이므로 내용상 말이 되지않아도 걍 이해해주셨으면 ..... 1. 구성 거실크기 : 5 X 5 m 영상 : Sony Projection HR53KP1 앰프 : 데논 3801(E670구입시 야마하에서 데논으로 교체) DVDP : Sony 745D LDP : Sony ??(가물가물) VCR : Sony ??(이것 역시) 프론트 : Jamo E670(금번 공동구매로 구입) 센터 : E6Cen 리어A : E6Sur 리어B : Klipsch(기 리어로 사용했던 것) 우퍼 : E6Sub 리어백 : Klipsch 1개(기 센터로 사용했던 것) 연결 : DVDP -> 리시버(몬스터 콤포넌트, 광, 동케이블) 스피커(프론트/센터 : 몬스터 플래형) (리어 : Jamo 고급형) 2. 영상 : Sony 프로젝션 HR53KP1 기존 34" Sony TV를 Up하기 위해서 교체한 모델. 약간 눈 높이만 맞지 않아도 잘 보이지 않는다. 무거운 몸을 가져서.... 이 프로젝션을 사면서 누워서 보는 습관은 전부 없어졌다. 일반 TV 시청시 특히 KBS 와 MBC 방송국을 시청할 때 여배우의 땀구멍까지 보인다. 그런데 SBS는 집과 가까운 곳임에도 화질이 좋지않다. Digital HD TV 대응시를 대비해서 구매하였기 때문에 Set Top Box 가격이 20만원 미만으로 떨어졌을시 걍 구매할 계획이다. Sony 745D와 연결시 화질 죽인다. 하지만 약간 밝은 빛 혹은 화염 등이 화질에 약간 퍼지는 현상이 보인다(라이언일병 구하기에서 특히 그런다. 글라디에이터에서는 없었는데...). 그리고 손 쉽게 이동이 가능해서 좋은 것 같다. 아뭏든 TV는 뉴스만 본다. 나머지는 DVD만.... 구입처 : 용산 직영점 415만원 3. AV Receiver : Denon AVR-3801 ''01년 6/27일 이곳에서 구매했다. 용산이 조금 싸다지만 요즈음 나갈 시간이 없어서 걍 이곳에서 구매했다. 처음 설치하는데 그리 많은 시간이 필요하지는 않았다. 하지만 Setting 하는데 시간이 많이 걸린다. 특히 OSD를 위해서는 S-Video를 사용해야 한다는 것을 많은 시간이 지난뒤에 알았다. 글라디에이터를 DTS로 해놓고 처음 전투 장면과 라이언일병구하기에서 상륙작전을 보면서 한마디로 놀랐다. 아 ! 이런것이 DTS구나 라고.. 와이프는 처음 택배로 도착한 것을 보더니, ''또 돋았구먼..'' 이라고 하더니, 같이 DVD를 본 결과 ''좋네요'' 라고 한다. 9살난 딸아이는 영화관에 온 것 같다고 좋단다. 흠 잡을 곳이 없는 것 같다. 약간 비싼것 같고, 리모콘 사용 이 타 제품보다 불편, 그리고 타제품에 비해 음장 Mode가 적은 것이 흠이다. 야마하 제품과 처음 데논을 사용해 본 결과 데논의 우세승이 아닐까 싶다(물론 개인적인 생각임). 그리고 타사(온교)와 같이 Up-Grade(기능추가)가 되었으면 좋을 것 같다. 4. 스피커 1) 프론트 : Jamo E670 설치후 몬스터 플랫형 케이블로 설치하고 번인 시디로 에이징 을 했다. 약 2~3일 정도로. 그런데 그전에 Klipsch로 듣던 소리와 약간 다르게 무언가에 막힌 것 같은 소리가 난다. Klipsch의 카랑카랑한 고음의 처리가 좋지 않은 것 같다. 그래서 Jamo의 고급형 케이블을 사서 다시 물려봤다. 약간 고역의 처리가 나아졌다. 하지만 조금 부족한 것 같다. 다시 이곳에서 보내준 서비스품목인 오엘바흐사의 스파이크 와 동산중앙석재에서 산 오석을 깔고 다시 준비했다. 이제 좀 트인 것 같다. 하지만 미국산 스피커가 음압이 높고 카랑 카랑한 만면에 유럽산 스피커는 이런 부분이 조금 약하지 않은가 싶다. 2) 센터 : Jamo E6 Cen 처음 받아보고 이렇게 조그만 스피커에서 얼마나 잘 처리를 할까 싶었는데, 들어보니 아니다. 많은 대사부분을 완벽히 처리해 준다. 만족한다. 3) 우퍼 : Jamo E6 Sub 이 스피커 역시 조그맣다. 하지만 글라디에이터 전투씬에서 뿜어나오는 저역이 장난이 아니다. 아파트 전체가 흔들흔들 한다. 그래서 조금 바꿨다. 바닥에 문방구에서산 책상위에 놓는 투명 고무매트 2미리짜리 -> 대리석 -> 우퍼 -> 고무매트 -> 대리석 이렇게 바꾸니 부밍현상과 집을 흔드는 문제는 해결된것 같다. 우퍼는 처음 접해보았으므로 만족 한다. 프론트를Large에서 Small로 바꾸고 해보니 더욱 좋다. 우퍼 전원을 넣고 우퍼에서 소리가 나지 않을시에는 빨간 불빛으로 알려주니 어느 DVD 장면에서 우퍼가 많이 사용 되는지 자주 보게 된다. 우퍼 없으신 분 권장.... 4) 리어 : Jamo E6 Sur(A), Klipsch Sur(B) 브라켓으로 약 10도 양쪽으로 돌려주고 Sur A로 놓았다. 거실 뒷면 약 2M 지점에... 가격대비 Sound Effect 면에서 우수하다. 단지 브라켓 설치시 스피커의 구멍이 작아 드릴로 먼저 뚤어놓고 해야한다는 단점이 있다. Klipsch(서라운드B)는 양옆에 Stand를 놓고 앉았을 때 귀 높이 정도로 설치했다. 5) 리어백 : 기존 Klipsch를 리어백으로 Left단자에 걍 접속했다. 리어A 사이 벽면에... 6) DVDP : Sony 745D 가격이 조금 비싸서 그렇지 대체적으로 만족한다. 단지 Back-Up CD 구동이 되지 않는 것과 지역1번중 RCE가 작동 되지 않는 것이 흠이다. 외관 및 사용상의 기능 모두 좋다. 하지만 Loading 시간이 타제품과 비교해 보지는 않았지만 약간 Timing이 있는 것이 거슬린다. 7) 비고 DTS 감상시 약간의 Delay Time을 둔 덕에 Surround 효과 및 Effect면에서 전에 쓰던 야마하 제품과는 다른 특성이 있는 것 같다. 이제 DTS로 Recording된 DVD를 열심히 사모아야 겠다. 당분간 스피커 에이징과 Surround에 대한 Setting에 신경을 좀더 써야겠다. 이제 어느정도 시간이 지나면 사람의 귀는 얇다듯이 또 다른 소리를 접하고 수많은 Study와 날품을 팔겠지만 그동안 이라도 현재의 소리에 만족하고 걍 살아 보겠다. 이제 애 엄마의 잔소리도 좋은 음악소리로 들리니 말이다. DVD는 지금 약 30개 정도 모았는 데 DTS는 3~4개 밖에 되지 않는다. 누구 DVD랑, Yamaha 사실 분 연락주세요. 애 과자값에 보태볼랍니다. 초보가 어숩잖게 적어 보았습니다. 고맙습니다.      [사용기]야마하 DSP-AX2   77C1 4일 사용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