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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60,000 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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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션(mission) 프론트 스피커 78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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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션(Mission)에서 내놓은 최고의 스피커, 여러분은 환상적인 사운드를 들으실 권리가 있으십니다..!!
What Hi-Fi지 선정, 2000년 올해의 제품상 수상(Product of the Year)..!!
영국 그라마폰(Gramaphone) 선정, 2000년 Audio review of the year - Editors Choice 상 수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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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0을 마음에 두고 기다린지 1달.....
드디어 수입이 통관되기전 예약을 하고 기다린 보람으로 박스로 배달되던날,기쁜 마음으로 조립 하고(스탠드와 함께) 3801에 물려서 소리를 들으니 약간의 실망감
(실망감-저음에서 좀 방방되고 고음에서 약간 쏘는 듯한 느낌)
프론트에 780을 세우고 음악과 DVD,FM라디오.등을 들으면서 장.단점을 찾느라 2-3일 쭈~~~욱
순발력은 좋은것 같음. 반응이 즉각 즉각 오는 느낌 이랄까..
생애 최고 비싼 스피커를 샀는데,좀 실망스런 기분으로 프론트 자리에서 리어로 밀린 슈퍼제로와 비교하니(가격이 2배나 나는데.)
슈퍼제로 분명 좋은점은 사실감-즉 있는 그대로 소리를 내더라구요(처음 알알음),이런것을 스테이지라고 하나요? 특히 피아노 소리나 관현악 소리는 좋은것 같음.
그러나 저음...프론트 역할에서 어느정도 저음은 나와 줘야 합니다,780 과 볼때 슈퍼 제로의 저음은 마치 도마뱀 꼬리 잘린듯이 사라지더라구요.역시 이놈은 리어에 제격이더라구요(리어에서는 저음이 거의 사용 안되죠...(5.1에서)
일단 최상의 컨디션 조건으로 만들자는 마음으로 스탠드를 채우고 대리석을 사이즈에 맞게 주문을 하고 스피커 케이블을 바꾸고 했죠.
음......
역시 차이는 확실히 나더라구요
저음에서는 방방대는 것이 살아지고 단단해 졌어요(이런 표현도 말로만 듣다가 이해가 가네요),그리고 약간 쏘는 듯한 고음이 쭉 뻗는 고음으로 바뀌고..거참 신기하데요.
기분상 그렇겠지 하고 리어에 있던 제로를 다시 물렸는데 이젠 게임이 안되더라구요.
특히 순발력에 있어 박진감 나는 부분는 긴장을 더하죠...
거기다가 전용 스텐드 밑바닥과 상판 그리고 스피커 머리에 3CM두께 대리석(오석)으로 하니 일명 뽀~다~구 (집사람이 좀 있어보인다고 하네요)...흐뭇 ...모양이 마치 검은 수염을 한사람이 머리에 검은 띠를 두른 형상입니다.
24평 아파트 거실에 스피커사이 약 3M 와 청취거리 3M 거의 정삼각형(60도각도)에 리어 120도 각도 머리위 세팅으로 만들었죠.
소파에 앉아 눈을 감고 5.1과 스테레오로 번갈아 가면서.. 더욱더 최상의 조건에 몰두 하지만 더 이상은....
남은것은 에이징만 남은것 같군요
만약 780을 망설이는 분이면 걱정할 필요는 없다고 여겨짐
참고로 사용중인 시스템 현황은
데논 3801
336 DVDP
프론트 미션 780(스텐드)
센타 77C1
리어 NHT SUPER ZERO
케이블-몬스터(센터 ,프론트),에소테릭(리어)
광케이블 6MM 붉은색,몬스터 인터링크 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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