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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20,000 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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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gno 나무 라디오 WR01A-2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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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TROPOLITAN, O, ESQUIRE,LIFE STYLE등의 세계 유수의 잡지에서 동화 속 세상을 현실 속에 구현해냈다는 절묘한 찬사를 받고 있는 magno의 디자인은 나무 라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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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미니라디오를 사고자 맘먹었는데 파인에 마그노라고
하는 브랜드가 눈에 띄더군요.
디자인이 모던하고 깔끔한게 완전 제 스탈이라서
바로 질렀습니다. ㅋㅋ
박스에 고무밴드가 달려 있네요. 요걸 벗기면 뚜껑이 열립니다.
열어보면 책자와 라디오가 이쁘게 싸여있습니다.
양옆은 종이 재질이 아니라 나무로 보호되어있습니다.
상당히 정성을 들여 패킷을 만든느낌이 들더군요.
라디오의 본체 앞모습인데 저 나무재질이 마호가니와 흑단이랍니다.
냄새맡아보면 정말 나무향이 진하게 납니다.
위에는 방송채널노브, 아래는 전원과 볼륨노브를 겸하고있네요.
따로 글자가 안쓰여 있지만 너무 단순해서 금방알수 있어요.
뒤쪽에도 노브가 하나있는데 am, fm을 선택할수 있는 노브네요.
그리고 앞에서 소리가 다 나오는 줄알았는데 뒤에 있는 구멍숭숭뚤린곳에서는 저역과 중역?같은게
나옵니다.
앞뒤로 소리가 나오는 컨셉의 라디오죠.
뒷면 뚜껑을 열어보면 건전지를 넣을수 있는 곳과 외부기기를 연결할수 있는 잭이 나옵니다.
이잭으로 아이폰이나 아이팟을 연결하여 라디오에 있는 스피커를 활용할수 있습니다.
집에서는 안테나를 올리지 않아도 fm방송이 잘 잡혔는데...난청지역이라면 안테나를 끝까지 올려야 할지 모릅니다.
3v짜리 어답터를 연결하여 건전지 없이 사용할수있는 포트와 aux포트입니다.
잠깐 제 아이폰으로 mp3음악을 재생해봤는데 소리 생각이상입니다. 디자인컨셉으로 나온제품이라 음질에 대한 기대가 그리 크지않았는데...상상이상의 소리를 내어 줍니다.
라디오를 집중적으로 들어 봤는데 앞뒤에서 나오는 소리가 굉장히 자연스럽고 소리가 매우깔끔하네요. 해상력이 일단 합격점이고요. 덩치에 맞지않게 소리가 쩌렁쩌렁하게 나옵니다.
진짜 한번 들어보시면 생각보다 잘나오네? 라는 생각이 절로 듭니다.
디자인도 와이프가 좋아해서 맘에 들고 소리도 기대이상이라 더욱 뿌듯하군요.
미니라디오 찾으시는 분들에게 권할만 한것 같습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