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나온 오디오 펜스는 각진 사각 모서리를 둥글게 만들어
시각적으로도 보기좋고 가격도 저렴하고 거기다가 우리 중소기업에서
만든제품이라고 하여 선택하였는데

막상 제품을 받고나니 다소 아쉬운 부분이 있어 몇자 적어봅니다.
우선 마감상태가 그렇게 좋지 않습니다. 이런류의 제품은 마감이 깔끔하면
제품이 참 좋아보이는데...아쉽네요
사진에서와 같이 시트지의 마감이 좋지않고 거칩니다.
거기다가 약간 깨어져 있네요...이건 택배로 인해서 그런건 아닌거 같습니다.
그리고 상판에 아주 미세하게 점이 하나 있습니다. 뭐 별건 아니라고 하고 넘어갈수도 있을지 모르겠지만....제품의 완성도를 생각해야겠죠. 미세한 흠이라도 발견되면 폐기처분 해버린다는 기업도 있다는 이야기가 떠올라 많이 아쉬워요...

어떤종류의 제품인든 일단 제품을 완성하고 나면 품질검증을 거치지 않나요
불량품이 있나 없나 확인하고 완벽하다고 생각되면 시중에 판매가 되는것이라
알고 있는데 그렇지 않은가 봅니다.

이제품의 가치에 대해서 이야기 하는것은 아닙니다.
제품의 가치는 충분하다고 생각하지만 제품의 완성도가 떨어집니다.

우리 중소기업이라 하여 제품이 나쁘다고 말하고 싶지는 않지만
제품의 마지막 완성 품질검증까지 완벽한 상태의 단 하나의 흠이 없는 제품이
마지막 소비자에게 판매될때 비로소 소비자는 만족감과 신뢰감을 가지지 않을까요
혹시라도 성민에서 제 사용기를 보신다면 참고하시어 좋은제품 많이 만들어 주시길
바랍니다.

사족)하판에 약간의 흠이라 교환은 하지 않고 그냥 사용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