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1,050,000 원 |
|
 |
|
|
데논(Denon) SACD플레이어 DCD-2000AE |
|
|
|
| 새롭게 출시 되는 데논(Denon) SACD플레이어 DCD-2000AE는 100년 역사의 데논 자존심을 바탕으로, 100만원대의 합리적인 가격대로 선보이는 최초의 SACD/CD 스테레오 플레이어입니다..
각종 내/외부의 진동에 적극적으로 대응하도록 설계된 섀시는, 트리플 레이어 구조의 상판과 듀얼레이어의 밑판/측판 구조로 제작되었습니다..뿐만아니라 곳곳에 진동흡수재가 부착되어 있어서 적극적인 대응이 가능하게 설계 되었습니다..
디지털용과 아나로그용으로 분리 설계된 트랜스포머는 OFC 동선으로 제작이 되었으며, 차폐된 트랜스포머 아래는 자잘한 내/외부의 진동에 강한 알루미늄 다이캐스트 베이스가 자리잡고 있습니다..
새롭게 개선된 드라이브 매카니즘은, 정확한 레이저 빔의 조사각이 유지되도록 설계 되었고, 일반 CD에 비해 고속으로 회전하는 SACD의 특성에 맞춰, 정확한 회전과 불필요한 진동과 소음의 발생을 억제하기 위해 모터축이 짫아졌으며, 브러쉬리스 모터를 채용해 수명이 대폭 늘어났습니다..데논 고유의 SVH 로더도 채용이 되었습니다..
디지털 신호 처리부와 아나로그 신호 처리부를 완벽하게 분리/설계하였고, Advanced AL24 Processing 칩셋등 최고의 부품을 채용하여, 여러분이 기대 가능한 최상의 치밀한 사운드를 들려줍니다..
데논 SACD플레이어 DCD-2000AE는 높은 해상도로만 들려 주는 단순한 디지털 기기가 아닙니다..섬세한 표현력과 더불어 아나로그 기기에서만 느껴지는 매우 자연스러운 사운드를 재생해 주어, 높은 완성도의 사운드 퀄러티를 제공해줍니다..
원산지는 made in Japan 입니다.. |
| |
|
| |
데논 DCD-2000AE는 처음 접하게 되면서 저를 몇번 놀라게 하더군요.
첫번째는 박스에서 이놈을 꺼내면서 소스기기는 그다지 무겁지 않을거란 예상을
깨고 그 묵직한 중량감에 놀랐습니다.
둘째로 놀란점은 제가 쓰는 메인으로 쓰는 고가의 소스기기도 리모컨은 플라스틱
마감에 모양까지 후진데 DCD-2000AE의 리모컨은 정말 세련된 디자인에 앞판이
알미늄판으로 마감되어 고급스럽고 버튼 배치도 잘 정리 되어 있습니다.
세번째는 세심한 설계에 놀랐습니다.
한가지 예를 든다면 Pure Direct 모드란게 있습니다. 버튼을 ON으로 하면
전면 디스플레이가 사라지고(차단) 디지털 출력쪽 회로도 차단 되어 버립니다.
디지털 신호들을 원천적으로 차단 함으로써 보다더 좋은 음질을 확보하고자
한것 같은데 그 세심한 배려에 놀라지 않을 수 없네요.
네번째 SACD 재생음에 또한번 놀랍니다. 생각보다 쏘지않고 유연한 고음과
섬세한 묘사와 풍부한 중저음이 음반을 끝까지 듣게 만듭니다.
일반시디 재생음도 만족스럽고 복사시디도 잘인식 합니다.
한가지 단점은 앰프는 리모콘으로 ON/OFF가 되지만 이놈은 본체에
버튼을 눌러야 하는 불편함이 있습니다.
여하튼간에 DCD-2000AE는 일본 제품다운 섬세함과 아이디어가 곧곧에
베어있고 가격대비 물량 투입도 높은 점수를 줄만 하다고 생각됩니다.
일본에서 직접 생산된 거란걸 증명이라도 하듯이 기기뒷면에는 기기
최종검사자의 싸인이 일본인 이름입니다.
데논 2000시리즈 앰프와 소스기기를 조합해서 듣는다면
스피커는 리본트위터를 쓰는 피에가나 KEF의 XQ시리즈, 다인 컨투어
시리즈 등과 좋은 매칭 되리라 생각됩니다.
거기에 케이블도 조금씩만 더 투자한다면 더욱 만족스러운 소리를 들려 주겠지요.
※데논 앰프 사용기에는 핸드폰으로 급하게 찍은사진을 올렸는데, 오늘은 휴일이라
여유가 있어 디지털 카메라로 찍어서 올렸습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