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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60,000 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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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가(Rega) 프론트 스피커 아라(Ar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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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사랑을 받아온 카이트를 개량한 전형적인 베이스 리플렉스형 북셀프 스피커인 아라는 자연스러운 소리를 재현합니다. 특히 저출력 앰프로도 쉽게 구동할 수 있으며, 고출력의 하이파이 앰프와 매칭하는 경우 그 진가를 유감없이 발휘합니다.
벽과의 거리로 저역을 조정할 수 있으며, 깔끔한 외관으로 작은방이나 사무실에 잘 어울리는 제품입니다. 그리고 레가 AV7시스템에서는 리어 스피커로도 활용됩니다. |
오디오 경력은 일천하지만 그간 몇가지 북셀프 스피커( AR PS-216, 트라이앵글 티투스 202, 탄노이 MX-2, 헤이브룩 HB1) 를 잠시 경험하였고
파인에이브이 사이트에서 레가 아라 스피커의 사용기를 보고 중고로
아라 스피커를 구입하여 4개월째 사용하면서 느낀 것은 한동안 스피커 바꿈질을 하지 않아도 될 것 같다는 생각입니다.
AR 스피커도 무난한 음을 들려주었고, 트라이앵글 티투스의 높은 해상도, 탄노이. 헤이브룩의 부드러운 음도 좋았으나, 아라 스피커는
이전의 스피커에서 듣지 못했던 음들까지 들려줌으로써 오디오생활의
기쁨을 더해주는 기기인것 같습니다. 개인마다 취향의 차이는 있겠으나
비교적 적은 공간에서 편안히 음악을 듣는 분들에게 아라 스피커는
매우 적절한 스피커가 아닌가 생각을 해보면서 바꿈질 자주 하시는 분들께 조금이나마 참고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아라 스피커를 선택하는데 정확하고도 훌륭한 사용기를 올려주신 "주기표" 님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파인에이브이 모든 회원님들의 즐거운 오디오생활을 기원합니다.
저의 소박한 시스템입니다.
ㅇ 캠브리지 AZUR 540A
ㅇ 마란츠 CD 5400
ㅇ 어날리시스 플러스 클리어 오발 스피커케이블
ㅇ 어날리시스 오발 원 인터케이블
추신 : 소형인 아라 스피커의 부족한 저음과 약간은 경질인 듯한 음의 보강을 위하여 어날리시스 플러스의 케이블로 선택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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