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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00 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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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디오플러스(AUDIOPLUS) 스피커 케이블 LITZ-4800 (1.0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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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체의 소재로 고품질 무산소동선[Oxygen Free Copper Conductor] 채택
뛰어난 전기적 특성의 폴리에틸렌[Polyethylene] 절연
전체 48가닥이 제각각 절연된 릿쯔[Litz]형 도체 구성
12가닥씩의 4묶음으로 싱글[Single] 바이-와이어링[Bi-Wiring]
24가닥씩의 2묶음으로 싱글-와이어링[Single Wiring]
일정 피치[Pitch] 스파이얼링[Spiraling]의 네 가닥 물리적 구조 |
AV system과 음악용을 별도로 운용할 목적으로 음악용은 콘래드존스 프리앰프,퀵실버 모노블록(출력관 8417), 소니 멀티플레이어,Classe DAC-1(DA 컨버터), B&W DM 603을 일반 스피커케이블로 연결하여 듣던중 뭔가 좀 부족한 감이 있어 케이블에 관심을 가졌습니다.
여기 저기 정보를 취합하던중 기왕의 B&W스피커의 바이와이어링단자를 활용하기로 하고 오디오플러스 Litz-4800,바나나 플러그(550G),말굽단자(600S)를 터미날처리까지 부탁하여 택배로 받아보는날 감짝 놀랐습니다. 이거 물건이구나!
케이블외관이 좀 과장하면 어디 송전선처럼 두껍습니다.
하지만 모양은 컬러풀하여 예쁨니다. 이놈을 물려놓으니 진공관앰프가 꼭 발전소 기계같습니다.
기쁜 마음에 바로 연결하여 Jacques Loussier의 The very best of play Bach, Jennifer Warnes의 The Well, 바그너 발퀴레의 기행을 시청하여 보았죠.
저역이 꽉차 이 조그만 북셀프형 스피커에서 나오는 소리라고는 믿어지지가 않습니다. 벙벙하지는 않고 탄탄하다고 해야할까요.
물론 중고역도 묵직합니다. 성악도 좋구요....
점진적 업그레이드의 즐거움이란 또다른 매력이 있는것 같습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