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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00 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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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디오플러스(AUDIOPLUS) 스피커 케이블 LITZ-4800 (1.0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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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체의 소재로 고품질 무산소동선[Oxygen Free Copper Conductor] 채택
뛰어난 전기적 특성의 폴리에틸렌[Polyethylene] 절연
전체 48가닥이 제각각 절연된 릿쯔[Litz]형 도체 구성
12가닥씩의 4묶음으로 싱글[Single] 바이-와이어링[Bi-Wiring]
24가닥씩의 2묶음으로 싱글-와이어링[Single Wiring]
일정 피치[Pitch] 스파이얼링[Spiraling]의 네 가닥 물리적 구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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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스피커를 제리우스로 교체하였는데 이 스피커의
특성이 중고역이 강하다보니 이런 특성과 잘 매칭되는
스피커케이블이 필요했고 스피커수준에 맞는 적절한
가격대를 찾아본 결과 오디오플러스의 LITZ-4800을 선택
하게 되었습니다.
길이는 좌우 각각 3미터씩 바이와이어링으로 구성했습니다.
총 6미터길이의 케이블 무게는 정말 상당합니다.
사진에서와 같이 검정색과 초록색의 케이블 절연체가
나사모양으로 감겨 있고 다시 그 위에 투명 자켓으로
씌워져 있습니다. 생김새는 꼭 꽃뱀같이 생겼더군요.
전체 굵기는 어른 엄지손가락 정도가 됩니다. 케이블의
도체 굵기는 음의 손실을 최소화하기 위해 길이가 3미터인
경우 AWG 13-14정도가 되어야 한다고 합니다.
AWG는 도체의 단면적을 나타내는 단위로 American Wire
Guage의 약자입니다. LITZ-4800이 그정도의 굵기를 갖고
있습니다. 앰프와 스피커를 케이블로 연결하기까지 케이블
의 끝단처리에 꽤 오래 걸리더군요.
평소에 자주 듣는 뮤직DVD와 클래식 음악과 일반팝을
여러번 반복해 들으며 전에 들렀던 음질과 비교를 보았습
니다. 저음은 좀 보강보었고 전체적으로는 예전과 큰 변화는
없었습니다. 하지만 어느 정도 수준 이상의 케이블이란 것이
표가 날 정도로 급격한 변화를 가져온다고는 생각들지 않습
니다. 저도 모르는 사이에 음의 손실을 최소화하여 전달해
주고 적합한 스펙을 갖고있으면서 믿음직한 구조를 가진
LITZ-4800에 아주만족하며 사용하고 있습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