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호 : 1389 | ID : yys73 | 글쓴이 : 유영심 | 조회 : 8862 | 추천 : 219
1,420,000 원
레가(Rega) CD 플레이어 플래닛 2000 (Planet 2000)
명기 플래닛의 명성을 잇는 뛰어난 성능의 CDP로 24비트의 Sigma Delta IC40 DAC을 장착하여, 레가 특유의 섬세하면서도 정밀한 사운드와 결코 자극적이지 않은 매끄러운 사운드의 재생력이 일품입니다..
오리지날 토로이달 트랜스포머를 장착하였으며, Sony의 CD Mechanism과 신호경로에 Evox FIlm & Non-Polarised Electrolytic Capacitors를 채용하였고, 전원부에는 저임피던스의 커패시터를 채용하는등 부품적으로도 물량을 아끼지 않은 제품입니다..
레가 특주품의 알루미늄 케이스와, 탑 로딩 방식의 독특한 메카니즘은 우수한 오디오 품질과 더불어 여러분의 오디오 공간을 품위 있게 만들어 드릴것 입니다..
오디어 리뷰에서 5점 만점에 4.81을 얻는등, 전작 플래닛의 명성에 이어지는 많은 찬사를 여기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이 제품 사용하시는분들이 많은것 같은데 사용기가 한건도 없어서 도움이 되실까해서 간단한 평 올립니다..
턴테이블로 유명한 회사죠.레가시디피도 일반적인 시디피와는 다른게 성향이 독특합니다..아캄이나 스텔로 시리지와는 다른성향이라고 해야겠고.소리를 상당히 푸근하게 만드는 스타일로 만들어줍니다..오디오파일적인 시디피보다는 음악을 음악답게 만들어주는 소리를 내준다고 해야겠죠.소리의 선은 전의 제품보다 명확하지는 않으나 개방감과 공간감은 더 좋아진듯합니다.
소리의 무게가 조금 위로 올라간 느낌이더군요..스테이지는 아캄보다는 조금작게 느껴지는듯 합니다.
가격이 케언포그2.0과 같은 가격대지만 일장단이 있는듯 합니다.
케언포그는 중고역에 강점이 소리 참 이쁘게 만들어줍니다^^;;
레가는 cd의 느낌은 lp로 듣는듯한 느낌을 만들어줍니다..
제 조합이 심심했서 질리는 시스템이었는데 음악의 윤기와 음악듣는 맛이 조금 생겼습니다^^;
디자인이 예전의 레가시리즈보단 좋아졌지만 역시나 몸체만 알류미늄이고 전면패널의 마감이 아쉽습니다.트레이의 오픈시 느낌이 별로 중후하지는 않네요..
전체적으로 마음에 들지만 개인적인 의견이니 청취후 구매가 좋을듯 싶습니다.
스텔로나 아캄같은 디지털적인 냄새가 싫어지셨다면 이녀석 함 들여보시길..
스텔로와 아캄 케언포그나 레가플레닛은 100~200만사이에서 한번쯤식은 꼭들어보시라고 권하고 싶습니다..머 저도 이 가격대에서만 옆글하면서 듣지만 이 이상은 시스템이 언발란스해져서..전체 기기업을 해야하니^^;;
진공관과 물려본다면 아날적인 느낌이 물씬더 날듯...전 tr만 고집해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