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호 : 1325 | ID : tellian | 글쓴이 : 김정은 | 조회 : 5772 | 추천 : 258
99,000 원
OEHLBACH 서브우퍼 전용 케이블, NF 214 Subwoofercable (5m)
오엘바흐(OEHLBACH)사에서 내놓은 합리적 가격대비 뛰어난 성능의 서브우퍼 전용 케이블, NF 214 Subwoofercable 판매실시..!!
10mm 두께에 오엘바흐만의 3겹의 쉴딩, 일일히 은도금된 선재를 사용..!!
자칫 흐트러지기 쉬운 저음의 표현이 정확하며 단단하고 명료한 재생이 특징입니다..
DVDP : 소니 NS-915V
리시버 : 인켈 RD-6208S
스피커 : Grandhigh CT-38
우퍼 : Grandhigh ASW10
그동안 Woofer케이블은 막선을 그냥 사용했었거든요.
항상 우퍼가 심하게 붕붕거린다는 느낌을 받기도 했고,
DVDP에서 신호가 없을때 '붕~'하는 소리가 계속 났지요.
그래서 케이블을 바꿔야 겠다고 생각했고...
사실,
저는 이 제품을 구입하려고 했던 것은 아니었습니다.
이것보다 저가형의 오엘바흐 Y자형 우퍼케이블을 구입하려고
했는데, FineAV에서 이 놈으로 잘못 보내왔더라구요.
그래서, 잠깐 망설였지요...
그래도 자진신고하고, 이 놈을 그냥 사용하고 차액분을
다시 보내드렸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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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블을 바꾸고 나서 첫느낌은
저음이 굉장히 "탱글탱글"해졌다는 느낌입니다.
다른 분들처럼 저음의 음량이 많이 줄었다는 느낌은
받지 못했구요.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음색이 나오더군요.
저는 음악을 들을때 BASS-Guitar의 음색을 좋아하는데
그 중에서도 퍽퍽 퍼지는 음색말고 탱탱한 음색을 좋아하거든요.
이 케이블로 바꾸고 나서 처음 느낌이 바로 이 "탱글"함입니다.
그리고 Effect음은 정말 잘 표현됩니다.
많이들 보시는 U-571, 라이언 일병구하기의 폭뢰 및 폭탄의 이펙트도 그렇구요.
최근 반지의 제왕 1,2편에서 재생되는 이펙트들도 잘 표현됩니다. 오크의 발자욱소리와 앤트들의 발걸음소리...
예전에는 우퍼가 바닥을 그저 울려서 상당히 신경도 쓰이고는 했는데, 이 케이블로 바꾸니 바닥을 울리는 것이 아니라 가슴을 울리는 듯한 느낌이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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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F 214케이블의 외양은 "굵다"입니다.
정말 굵더군요. 다들 케이블은 굵을 수록 좋다고 하잖아요.
그리고, 길이가 5M라서 우퍼의 위치를 잡기가 용이합니다.
예전에 쓰던 막선은 정말 길이가 1M도 안되서 우퍼의 위치를 잡기가 굉장히 힘들었거든요.
그리고 접속부위가 신뢰도가 가게끔 되어 있습니다.
절대 빠지지 않을 것 같은 접속부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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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우퍼케이블 뿐만 아니라, 콤포넌트케이블, 인터컨넥터 케이블, 그리고 각종 RCA케이블들을 중급이상으로 하나씩 교체하고 있습니다. 지금 당장 기기들을 업그레이드할 형편은 못되어서 현 상황에서 가장 효과적인 것이 케이블 교체일 것 같더라구요.
교체의 효과요?
상당히 개선됩니다. 화질, 음질 등에서 최소한의 비용으로 개선효과를 맛보실 분들은 우선 케이블을 한번 교체해보시는 것이 어떨까 싶군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