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호 : 1311 | ID : dndnoe | 글쓴이 : 이중수 | 조회 : 6594 | 추천 : 323
3,450,000 원
로텔(Rotel) AV 프로세서 RSP-1066 + 5채널 파워 앰프 RMB-1075
높은 완성도로 사랑 받는 로텔(Rotel)의 제품들은 여러분들의 안방극장 사운드 레벨을 하이엔드급으로 완성 시키는데 부족함이 없습니다..
뛰어난 음질을 자랑하는 로텔(Rotel)의 AV 프로세서 RSP-1066와 5채널 파워 앰프 RMB-1075 와의 조합은 분리형 앰프가 줄 수 있는 최고의 만족도를 선사해 줍니다..
로텔(Rotel)의 AV 프로세서 RSP-1066와 5채널 파워 앰프 RMB-1075 와의 조합은 홈씨어터와 하이파이 이 모두를 만족 시켜줄 수 있는 몇 안되는 뛰어난 성능의 제품이며, 모던한 디자인은 여러분의 시청실 품격을 한껏 높여 드릴것 입니다..
현재 로텔(Rotel)의 AV 프로세서 RSP-1066와 5채널 파워 앰프 RMB-1075 는 당사의 시청실에 셋팅이 되어 있습니다..언제든지 부담 없이 방문하셔서 명성에 걸맞는 최고의 사운드를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야마하 630을 사용하던 중 대대적으로 업그레이드를 실시한게 이 시스템입니다.
당시에 WHAT HIFI지에 1등 먹은 기사를 보고 관심을 갖다가 저지르게 되었지요.
일단 뽀대가 장난이 아닙니다. 예전에 여기서 322만원에 공동구매를 했었는데, 그 가격이면 AZ-1의 초기 발매되던 가격과도 별 차이가 없으며, 현재의 데논 A11SR과도 큰 차이가 없는 가격입니다. 그리고 이용자 입장에서는 구입하고 나서 신품가가 날이 갈수록 뚝뚝~ 떨어지는 기기보다는 본래의 가격이 계속 유지가 되는 기기를 더 선호할 수밖에 없지요.
중고 처분을 항상 생각하는 매니아로서는 그 부분을 못내 무시하지는 않을 것입니다.
스피커 또한 처음에 프론트로 AAD의 Q30만 바꾸었었는데, 그 다음에 센터로 AAD Q시리즈로 바꾸게 되었습니다. 리어는 전에 사용하던 와피데일꺼를 그냥 사용하고 있으며, 서브우퍼는 미션의 M70AS인가 그겁니다. 구입하던 당시에 저는 음악은 거의 듣지를 않고 오직 영화 감상에 중점을 둔 제품을 구입하려 했었는데, 로텔의 분리형과 AAD의 Q시리즈를 조합하면 가정용으로는 거의 최상의 조합 중 하나라고 하더군요. 그 전에는 JBL의 HT시리즈를 생각하기도 했었는데 지금에 와서는 AAD Q시리즈의 절반도 안되는 크기의 스피커인데 정말로 최강이라는 소문에 어울리는 소리를 내줄까 라는 의문이 생기곤 합니다.
이렇게 구성하고 감상하는 영화는 정말 한마디로 기쁨을 감출 수 없을 정도입니다.
1075파워앰프의 그 우직한 디자인처럼 구동력은 굉장히 뛰어나서 그 거대한 Q30을 시원스럽게 가지고 노는 수준입니다.
얼마 전에 이 제품들의 선능이 거실에서는 제대로 발휘가 안된다는 생각이 들어 마눌님의 허락하에 남는 방 하나를 AV룸으로 사용하고 있는데 볼륨을 올리면 전방에서 거대한 파도처럼 몰려드는 사운드는 그야말로 감동스럽습니다. 예전에 야마하를 처음 사용할 때도 감동스럽기는 마찬가지였지만, 이렇게 뭔가 좀 다르게 꾸미고 나니 영화 사운드라는게 효과음만 잘 들리고 현란한 사운드 표현만 잘 해준다고 해서 좋은 것은 아니라는 것을 새삼 깨닫게 됩니다. 전후 좌우로 나를 감싸주는 빈틈 없는 중저역과 정확한 사운드는 특별한 음장효과가 없더라도 매우 좋은 느낌입니다. 막연하고 유치한 비교이긴 하지만, 정말 이정도라면 영화관의 사운드와 많이 흡사해진 느낌입니다.
아무래도 명색이 분리형이다보니 앰프의 힘이 남다른거 같다는 느낌이 확연하게 들곤 합니다.
잡지에서도 그러더군요. 최저가의 분리형 AV앰프이면서도 성능은 상급기를 웃돈다고.
적은 돈은 아니지만, 정말 성능 하나를 나무랄데가 없는 아주 만족스러운 앰프인 것 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