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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이번에 두번째로 사용기를 올리게 되었네요.저번에 파이오니아 535K 사용기를 올렸는데요.이번에는 크리스의 네오스픽 시스템 600(5.1채널 세트입니다^-^) 입니다.
1.음질
당연히 스피커니까 음질이 가장 중요하겠져..?^^ 하지만 전 초보라서 음질부분에서는 정말루 이렇다 저렇다 할 형편이 못되네요.^-^ 제가 쓴 사용기를 솔직하게 말씀드린다면 총점 10점 중에 한 8점 정도입니다.하지만 가장 단점이였던것이 저희집이 아파트이기 때문에 볼륨을 원하는만큼(?!^^;;) 틀어보지 못해서 좀 아쉬웠습니다.하지만 언젠가 기회가 되면~"에이~배째~"루 크게 틀날이 찾아오겠죠^^
우선 리시버는 아남의 ARV-6000이구요.타이틀은 한 4편정도 감상했습니다.매트릭스,풍운,타이타닉,인디펜던스 데이 이렇게 4작품을 감상했는데요.특히 주요장면(매트릭스의 경우 모피어스 구할려고 건물 안으로 들어가는 부분부터 총알 피하는 장면 헬리곱터 터지는 장면 등등 좀 감동을 주는 부분을 집중적으로 봤습니다.)
볼륨을 53정도 줬구요.우퍼의 볼륨은 2시 방향 정도구요.크로스오버도 한 2시 정도 줬구요.(초보의 세팅^^)
우퍼가 있어서 그런지 정말 집을 뒤 흔들더라구요.기관총 발싸 할때나 폭파할때 기분 좋더라구요^-^;;
하지만 센터와 프론트가 좀 약하긴 했지만 그래두 이정도면 일반인들이 들으면 시끄럽다구 볼륨줄이라고 할 정도^-^
특히 아파트에서 사시는 분이라면 이 이상의 스피커는 정말 무리라고 봅니다.아무리 평수가 50평이 넘어도 네오스픽 600만 써도 집이 떠들썩(!)할겁니다.
2.디자인은 국산이라서 그런가?..후줄근한 느낌을 좀 주더라구요.하지만 집이 전체적으로 갈색이나 좀 가을에 비슷한 부드러운 계통이라면 잘 어울릴듯...전부 갈색(진한 나무색깔)인데요.부드럽고 괜찮더라구요.(외제는 많이 경험을 못해서..^^;;)
3.가격은 비싸지도 싸지두 않구 그냥 평범하다고 봅니다.(물론 이 가격은 제 주관적 생각)하지만 대부분 5.1세트의 경우 50만원은 줘야 된다고 생각하구요.그냥 평범한 가격이라구 생각하네요.성능이 나쁘다면야 비싸겟지만 제 귀에는 충분했거든요.
총평:입문하시는 분들이나 초보분들(저처럼^^)의 귀는 정말 잘 울릴것 같네요.글구요.저희집이 약 40평정도 되는데요.이정도 집의 거실에서도 얼마든지 떠들썩(^^)하게 들을 수 있을 정도입니다.대부분 새틀라이트 스피커(손바닥 만한 스피커)하면 저기서 소리가 나와바야 얼마나 울리겠냐 하시는데요.이 스피커들은 고음만 내줄 뿐이고 실질적으로 서브우퍼가 대부분을 차지한다고 생각합니다.물론 초보라서 그럴지는 몰라도 우퍼가 빠지면 좀 썰렁할 거 같더라구요.폭파신때 아무리 멋지게 터지는 소리가 나도 우퍼가 흔들어 주지 않으면 별루일꺼 같거든요.극장에서 보면 폭파신이나 총격전 있을때 울리는 거 처럼 우퍼의 역활이 크다고 봅니다.일반 가정집이라면 네오스픽 600만 쓰셔도 얼마든지 일반인들의 가슴을 울려놓을 꺼 같네요.(저는 5.1채널을 맛보는건 만으로도 즐거웠어요.)
그럼 즐거운 A/V 생활이 되시길~
초보의 네오스픽 시스템 600 사용기 였습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