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압레벨과 임피던스 특성이 우수하며, 앰프를 잘 가리지 않아 시스템 매칭에 매우 유리합니다..
명료하면서도 부드러운 고역과 크기를 의심하는 저역의 표현력등, 한국인이 가장 선호하는 취향의 사운드 특성을 표현해 주며, 하이파이 시스템의 메인스피커나 홈씨어터 시스템의 메인스피커로 전혀 손색이 없는 성능을 보여줍니다..
스피커 내부에 모래나 쇠구슬등을 채울 수 있는 구조를 채택하여, 저역 특성의 조절이 가능합니다..
..그들은 가격대비 놀라운 퍼포먼스를 보여준다..그들의 사운드는 달콤한 중역대와 듣기 좋은 고역대의 울림을 바탕으로 빠르고 압축됨 없이, 플라멩코(Flamenco) 거장의 스트링과 손놀림, 벨소리등을 또렷하게 표현해준다..by Home Cinema Choice, UK
무이자 3개월 할부!!
안녕하세요
3개월전에 무심결에 입문한 오됴스피커 ...
그파장은 상당히 컸습니다...처음 저가형으로 시작햇는데...
(아직도 스피커는 저가형입니다...^^) 리시버는 어울리지않게
좀 비싼걸 쓰고있네요.....^^
암튼 각설하고 좋은기회가 생겨 영국의 헤이브룩이란 회사의
HB3란 톨보이 스피커를 사용할 기회가 생겼습니다....
일단 동원 예비군 훈련을 갇다오니 거실에 커다란 박스 두개가
있더군요....북쉘프만 쓰다 톨보이를 보니 확실히 엄청난덩치
소리는 어떨까하고 저의 소니 333 리시버에 연결을 했습니다..
음악을 들었는데 엥 제가쓰는 DTL-A1과 별차이를 못느끼겠더군요
새 스피커라 그런건지 제가 막귀라 그런건지 -_-;;
지금껏 좋다고 써오던 DTL-A1과 별차이를 못느낀건 헤이브룩
스피커도 제귀에 맞는다고 봐야할꺼같네요....거부감이 없습니다
예전에 모 매장에 들어본 탄노이 톨보이 스피커는 고음이 너무
쏴서 그런지 조금만 들어도 귀가 아프던데 헤이브룩은 굉장히
부드럽고 좋았습니다...^^
스파이크도 들어있던데 빌린 스피커라 흠집낼까 겁이나 달지않았
습니다....그리고 영화를 봤습니다....으음....확실히 기존의
북쉘프스피커보단 풍성한 소리를 들려주더군요....^^
확실히 영화쪽에서는 북쉘프 스피커보다는 좋은 인상을 받았습니
다...스파이크를 달면 소리가 좋아진다고 하던데 제 스피커가
아니라 -_-;;;
그리고 몇일 써본결과 음악에서 상당히 편안한 소리를 들려주
네요...거부감 없고 고음에서도 쏘지 않고 저음도 꽤 풍성하더군
요. 영화볼때 제 북쉘프 스피커에 비해 전쟁영화나 액션영화에
서 더욱더 영화에 재미를 더해 주네요 ^^
그러나 아주 만족할 만한 저음은 아니었습니다...^^
크리스 매장에서 영화를 볼때 울려주던 서브우퍼 강렬한 저음에
는 못미치더군요 (당연한 이야기죠 ^^)
그러나 저의 좁은방을 울려주기에는 무리가 없더군요 ^^
얼마간의 사용이지만 저에게는 상당히 좋은 경험이었습니다...
맑은 고음과 적당한 저음을 울려주는 좋은 스피커입니다...
음악과 영화감상을 동시에 만족시켜주는 스피커가 많지는 않습니
다..헤이브룩 HB3의 경우 어느정도 음악과 영화감상에서 좋은
소리를 들려줄수 있는 스피커 같습니다....제가 많은 스피커를
써보지 못했지만 저를 만족시켜주기에는 부족함이 없는 스피커였
습니다....^^
기회가 된다면 HB3의 상급 스피커인 HB4도 들어보고 싶네요 ^^
부족하나마 사용기를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모두들 건강하시고 즐거운 하루되시길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