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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50,000 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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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락(ELAC) 5.1채널 스피커 셋트 씨네마(Cinema) 1 ESP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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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지만 결코 작지 않은 사운드, 뛰어난 명성의 엘락(Elac) 5.1채널 스피커 셋트 씨네마(Cinema) 1 ESP
트위터와 우퍼 유닛의 콘지는 모두 알루미늄 코팅이 되어 있으며, 상급기에 적용된 그 기술이 그대로 적용 되어 엘락만의 뛰어난 고품질 사운드를 경험 하실 수 있으십니다..
폭 넓은 수평 지향성을 확보한 웨이브 가이드(Wave guide)를 트위터에 장착시켜 선명하고 명료하며 자연스러운 사운드를 확보 하였습니다..
서브우퍼에는 엘락만의 ESP(Elac Subwoofer Precision) 기술을 채용하여 정확하고 흐트러짐 없는 저역의 구동이 가능합니다..
엘락(Elac) 5.1채널 스피커 셋트 씨네마(Cinema) 1 ESP은 새털라이트 스피커와 서브우퍼간의 완벽한 밸런스를 바탕으로 영화와 음악감상에 최적의 사운드를 보장해 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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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보의 허접한 사용기 두번째군요...
이번에는 리시버를 바꿨습니다.
앞전 사용기에 변화가 많을정도로 소리가 확 달라지는군요..
바꾼 모델은 야마하 rx-v1300입니다..
스피커에 비해 배보다 배꼽이 더 커졌다고들 하실지 모르겠군요
하지만 엘락스피커도 리시버에 따라 제소리를 내주는것 같습니다.
(엘락을 가벼운 스피커 정도로 무시하면 안된다는거죠)
처음에는 DTS-ES 디스크리트를 제대로 감상하기 위해
rx-v630을 반품하고 rx-v1300으로 바꿨습니다.
(기능을 밝히다니 초보티가 좀 나죠?^^)
결국 조만간 센터를 구입해서 엘락센터는 리어센터로^&^
앞전 사용기에서 변화된것은 리시버하고 케이블을 모두
바나나플러그로 교체를 한 것 입니다.
music DVD타이틀 테스트
앞전에 rx-v630에서 미비했던 엘락의 중음이 rx-v1300에서는
살아났습니다.-_-;; rx-v1300이 630보다는 상위 기종이고
올해 출시한 신제품인 만큼
야마하에서 신경을 쓴것인지 신기하게도 엘락의 중음이
제법 살아났다는 것이 느껴집니다.
결코 엘락이 가벼운 스피커는 아니군요.
또한
delay time이 있었던 우퍼도도 바뀌었습니다.
그리고 한가지 이상한것은
우퍼케이블(리얼케이블사)인데 Y케이블입니다.
우퍼에 들어가는 RCA두개(L/R)중 아무거나 하나를 뽑으면
우퍼의 출력이 조금 낮아지긴 하지만 앞전에 올렸던 사용기중에
우웅거리는 불협화음 같은 여운이 사라진다는 것입니다.
고음 부분에서 여전히 엘락은 명쾌하고도 리드미컬 했지만
조금 낮게 깔리는 경향이 있었습니다.
전체적으로 볼때 리시버를 바꾼후 음악감상 부분에서
엘락은 중음이 살아나면서 고음이 뭍히는듯한 인상을
줍니다.
DVD영화 타이틀
리어센터의 부재로 DTS-ES를 제대로 감상하지는 못했습니다.
감상한 타이틀은 글레디에디터,메트릭스,스타워즈1,센과치히로
세븐,에이리언2,네고시에디터,헤리포터등..
글레디에디터 DTS-ES (Matrix)
중음탓인지.
중후한 배경음이 훨씬 살아나면서 밑으로 잘
깔린다는 느낌입니다. 콜로세움에서 호랑이가 등장하는
전투씬에서 호랑이 울음소리(고양이에서 호랑이로 바뀌었다고
하면 너무 과장된 표현이구요)가 예전에는 날카롭기만
하였는데 좀더 우렁차고 현장감 있게 바뀌었습니다.
메트릭스 DD
총알 피하기씬?은 가볍지 않고 제법 무게가
있음을 느끼게 합니다. 앞전에는 권총탄환이 지나가는 소리가
났다면 지금은 M60탄환이 지나가는 소리로 둔갑했다고나 할까요?
스타워즈1 DD.EX
포드경주씬입니다.(지겹죠?)
음질로 따지면 엘락은 좀더 묵직하면서도 밑으로 잘 깔아줍니다.
그러나 리시버에서 센터,리어,프론트등 음의 전달범위와
반응속도등 청음공간에 맞게 제대로 조절을 못해서 그런지
음 분리가 시언찮군요..리시버에 셋팅이 많은것도 골치네요..
네고시에디터 DD
유주얼서스펙트 정도의 재미는 아니지만 반전이 있는
영화라서 자주 틀어봅니다. 역시나 중음이 살아나서인지
영화중간에 건물 주변을 도는 헬기의 엔진소리와 배경음이
현장감을 더합니다.
세븐,센과치히로는..생략(너무 길면 질리잖아요)
6Fire에서 Optical 연결
WinDVD에 영화는 아직 죽어도 SPDIF출력이 안되는군요..
winamp에서 MP3를 스테레오 모드로 틀어보았는데
엘락 고음보다 저음이 무척 강합니다. 이건 컴퓨터,리시버,엘락
짬봉으로 이루어진 음질이니 뭐라고 할 애기는 없습니다만..
앵 그리고 보니 엘락 사용기인지 야마하 rx-v1300사용기인지
헷갈리네요..
마지막으로 엘락은?
장점
작지만 큰 위력의 세트라이트
고음이 곱고 명쾌하다.
해상력이 동급기종에 비해 우수하다.
(-_-동급이라곤 기껏 들어본것이 야마하뿐인데)
등치 치고는 음장감이 제법 넓다.
참고사항
리시버에 따라 음질차이가 발생하니
한가지 조합으로 스피커품질을 평가하기에는 부족함이 많다.
단점
우퍼의 반응이 조금 부자연스럽고 단단하지 못하며
초저음 출력시 끊김이 정확하지 않고 우웅~거리는 여운이
약간 남는다.(우퍼 RCA케이블을 조금 바꾸면 없어진다).
한마디로
작은 고추가 맵다.
가격대비 동급 모델중에서 우수한 스피커라는 말이 맞는것 같다.
탄노이의 새로운 모델?(뭐더라)과 비교대상처럼 보이지만
내눈에는 엘락이 훨 낫게 보인다.
그러나 탄노이도 들어보고 잡다....사람 마음이란게 참..
이렇다니까....
나는 주말부부다 신혼인데 집에가면
밤에는 마누라에 정신팔리지만 낮에는 AV기기에 더 정신팔린다..
나도 병에 걸린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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